QT 나눔
제 목 [] 레위인의 몫에 대한 책임
등록일 2008-09-14
작성자 송혜숙
본문
민수기 18: 20-32
20절: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25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취할 때 그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오늘말씀은 처음에 사실 나와 별로 상관없는 말로 들렸다. 가진것이 없이 느낄 수 있는 레위인에게 하나님자신이 너희의 분깃이며 기업이라고 다시 강조하시는구나 정도였다. 그래 레위인들이 회막일을 하면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죄를 담당하고 죽지 않도록 지키는 힘든 일을 하고 있지..그런데, 자신들의 몫으로 돌아오는 보상이 없다면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평생하는 봉사에 많이 시험들만도 하겠다.
그래서 중간중간 거듭해서 하나님이 레위인에게 잊어버리지 말라고 말씀해주시는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분명히 그들의 몫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이스라엘백성에게서 나온 십일조… 행여나 레위인들의 받는 손이 부끄러워할까봐 였을까? 당당하게 자신의 몫으로 받아 쓸 수 있도록 그중에 다시 십일조를 내게 하신다. 레위인자신이 직접 벌어서 내는 십일조가 아니라서, 가끔은 이돈 받아도 되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에 대한 몫을 챙겨주시는 배려를 잊지 않으신다. 또 그중에서 십일조를 냄으로써 하나님께 그 몫에 대해 감사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자신의 사역에 더 떳떳해지고 더 열심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을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밥벌이를 하고 있는 나의 몫은 그들의 손을 부끄럽지 않게 하는 것이며, 그들에 몫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음이 깨달아진다. 그들이 사역에 회막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쁨으로 할 수 있도록 보상하는 것…..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십일조가 이렇게 쓰여지는지 깊게 생각지 못했다. 그냥 기쁨으로 드리면 나에게도 기쁨을 갚아주시는 것이라는 정도였다. 더구나 남편과 합의하지 못해(남편이 믿지 않고 있어서) 십일조를 내지 못하는 내게는 십일조란 말이 나올때마다 깊이 묵상하길 회피했었는데…
그런데, 십일조 말고도 내가 할수 있는것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들을 향하던 불평을 그치는 것, 중보해주는것, 십일조는 아니지만 헌금을 조금 더 내는 것등…
이 작은 실천으로, 마음으로 그 레위인들을 세워주고싶다.
레위인들도 그 책임을 다해야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인 나에게도 그 책임을 다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것이 의무감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나눔의 방식임이 느껴지니 감사하다..
20절: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25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취할 때 그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오늘말씀은 처음에 사실 나와 별로 상관없는 말로 들렸다. 가진것이 없이 느낄 수 있는 레위인에게 하나님자신이 너희의 분깃이며 기업이라고 다시 강조하시는구나 정도였다. 그래 레위인들이 회막일을 하면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죄를 담당하고 죽지 않도록 지키는 힘든 일을 하고 있지..그런데, 자신들의 몫으로 돌아오는 보상이 없다면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평생하는 봉사에 많이 시험들만도 하겠다.
그래서 중간중간 거듭해서 하나님이 레위인에게 잊어버리지 말라고 말씀해주시는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분명히 그들의 몫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이스라엘백성에게서 나온 십일조… 행여나 레위인들의 받는 손이 부끄러워할까봐 였을까? 당당하게 자신의 몫으로 받아 쓸 수 있도록 그중에 다시 십일조를 내게 하신다. 레위인자신이 직접 벌어서 내는 십일조가 아니라서, 가끔은 이돈 받아도 되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에 대한 몫을 챙겨주시는 배려를 잊지 않으신다. 또 그중에서 십일조를 냄으로써 하나님께 그 몫에 대해 감사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자신의 사역에 더 떳떳해지고 더 열심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을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밥벌이를 하고 있는 나의 몫은 그들의 손을 부끄럽지 않게 하는 것이며, 그들에 몫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음이 깨달아진다. 그들이 사역에 회막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쁨으로 할 수 있도록 보상하는 것…..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십일조가 이렇게 쓰여지는지 깊게 생각지 못했다. 그냥 기쁨으로 드리면 나에게도 기쁨을 갚아주시는 것이라는 정도였다. 더구나 남편과 합의하지 못해(남편이 믿지 않고 있어서) 십일조를 내지 못하는 내게는 십일조란 말이 나올때마다 깊이 묵상하길 회피했었는데…
그런데, 십일조 말고도 내가 할수 있는것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들을 향하던 불평을 그치는 것, 중보해주는것, 십일조는 아니지만 헌금을 조금 더 내는 것등…
이 작은 실천으로, 마음으로 그 레위인들을 세워주고싶다.
레위인들도 그 책임을 다해야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인 나에게도 그 책임을 다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것이 의무감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나눔의 방식임이 느껴지니 감사하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인도자(지영사모님)께서 항상 칭찬하시고 자랑하시는
혜숙 자매님,
자매님을 본 지, 일년 반이 되어 가네요.
그동안 한단계한단계, 차분히...그리고 꾸준히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또 큐티로 성숙되어 가는
신앙과 삶을 보며 항상 귀감을 얻어왔습니다.
올해 뱅큇에서 간증했던 것 보다
더 귀한 열매가 2008년도 하반기에
주렁주렁 열리길 축복합니다!
사랑해요!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두번 더 읽었는데,
진짜 감동적인 깨달음인걸요.
아직 십일조는 못 드리지만, 아름다운 거제물로 여겨주실 것 같애요.
남편도 레위인의 반열에 꼬옥 들껍니다.
소금언약 이쟎아요.^^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은혜 많이 받았어요~
저는 화요모임이라 혜숙 자매님을 직접 뵙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웹싸이트에서 큐티나눔으로 자주 뵙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