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깨어진 균형을 바로 잡기로...
등록일 2008-09-12
작성자 박소범
본문
민수기 18:1-7
본문의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에 대해
꼭, 두 가지로 분류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왜? 이렇게
같은 일을 여러번이나,
두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시는 걸까?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지킬 것이요...(4절)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5절)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 직분을 지켜 섬기라...(7절)
나는 이 말씀에서,
<균형> 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성소의 직무라면,
레위인들과 함께 합동하여 해야 하는 그 공동의 직무이다.(4절)
단의 직무라면,
제사장만 할 수 있는,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직무이다.(3절)
이쯤에서,
그 직무가,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보호하는 것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살펴보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5절)
내겐, 아론제사장이 예수님의 예표 됨 을 보여주는 의미로 들린다.
예수님이 하루라도 보혈의 능력을 거두시면
하루에도 수십번 일어나는 나의 죄된 생각과 실수들은
어떻게 씻음 받을까?
예수님이 하루라도 대속의 직무를 게을리 하시면
오늘 당장 구원이 필요한, 나와 세상영혼들은
어떻게 생명을 얻겠는가?
그래서,
내게도 균형 에 대해서 점검하게 하신다.
내게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는 무엇일까?
바로,
<엄마의 일>과 <하나님의 일>로서의 직무인 것 같다.
교회 주일나눔반을 맡은지 4개월째 접어들때 쯤
질문지도 만들어야 하고 인도준비도 해야 하는데,
큐티웹에 글까지 올리는 것이
내게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여러 큐티반에서 인도자의 자리에 있는 것 보다
당장 네 자녀 제대로 양육하면서
내 마음의 정원을 하루하루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임에 직면한 것이다.
맡은 지 5개월에, 주일반을 내려 놓으며
내 삶은 다시 심플해졌다.
엄마로서의 직무도 최대한 감당이 되었다.
그런데,
최근 큰아들이 중학교, 둘째가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자녀들에게 해야 할, 엄마로서의 다른 직무가 생겼다.
큰아들은 다시 농구에 열성을 보였고
방과 후에 큐티 올리고, 숙제 급히 끝내면
농구공 들고 다시 학교로 뛰어 간다.
예서는, 유치원 입학하기 전
시험을 쳤었다.
내가 아무것도 안가르쳤기에, 너무 아는 게 없어서
무조건 오전반에 들어가야 한다는 선생님의 걱정을 들었다.
큰 아들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두어번은 학교에 함께 걸어가서
농구 노는 자리를 지켜 주어야 할 것 같다.
둘째 예서를 위해서는
클래스 흐름을 따라잡게 하기 위해
기본적인 알파벳과 숫자는
시간을 내어 가르쳐 주어야 할 것 같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최소한의 새 직무임을 깨달은 요즘...,
당연히 부담이 왔다.
여기서 또 일이 늘어난다면, 힘들어 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내려 놓아야 할 것은,
내게 쓰는 시간을, 줄이는 수 밖 에 없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던 중,
오늘, 목요모임 가운데,
두 번씩이나 싸인을 보여 주셨다.
집에 돌아와
오늘 본문을 다시 묵상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으로 싸인을 주셨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균형 이
말씀 속에서 보였다.
아론이, 레위가족과 함께 하는 직무와 홀로하는 직무를 균형 있게 감당할 때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내게 레마로 들렸다.(5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 이 두가지를 함께 이루셨기에
내가 생명 얻었고 또 날마다 생명 얻고 있다는 사실도 실감하게 되었다.
나도 이제
두가지 직무를 균형 있게 감당해야 겠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과
자녀와의 교제의 시간을, 균형있게 말이다.
<적용>
이제,
웹에 매일 올리던 큐티글을
이틀에 한번씩 올리겠다.
책상(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을 줄여,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겠다.
본문의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에 대해
꼭, 두 가지로 분류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왜? 이렇게
같은 일을 여러번이나,
두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시는 걸까?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지킬 것이요...(4절)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5절)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 직분을 지켜 섬기라...(7절)
나는 이 말씀에서,
<균형> 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성소의 직무라면,
레위인들과 함께 합동하여 해야 하는 그 공동의 직무이다.(4절)
단의 직무라면,
제사장만 할 수 있는,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직무이다.(3절)
이쯤에서,
그 직무가,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보호하는 것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살펴보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5절)
내겐, 아론제사장이 예수님의 예표 됨 을 보여주는 의미로 들린다.
예수님이 하루라도 보혈의 능력을 거두시면
하루에도 수십번 일어나는 나의 죄된 생각과 실수들은
어떻게 씻음 받을까?
예수님이 하루라도 대속의 직무를 게을리 하시면
오늘 당장 구원이 필요한, 나와 세상영혼들은
어떻게 생명을 얻겠는가?
그래서,
내게도 균형 에 대해서 점검하게 하신다.
내게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는 무엇일까?
바로,
<엄마의 일>과 <하나님의 일>로서의 직무인 것 같다.
교회 주일나눔반을 맡은지 4개월째 접어들때 쯤
질문지도 만들어야 하고 인도준비도 해야 하는데,
큐티웹에 글까지 올리는 것이
내게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여러 큐티반에서 인도자의 자리에 있는 것 보다
당장 네 자녀 제대로 양육하면서
내 마음의 정원을 하루하루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임에 직면한 것이다.
맡은 지 5개월에, 주일반을 내려 놓으며
내 삶은 다시 심플해졌다.
엄마로서의 직무도 최대한 감당이 되었다.
그런데,
최근 큰아들이 중학교, 둘째가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자녀들에게 해야 할, 엄마로서의 다른 직무가 생겼다.
큰아들은 다시 농구에 열성을 보였고
방과 후에 큐티 올리고, 숙제 급히 끝내면
농구공 들고 다시 학교로 뛰어 간다.
예서는, 유치원 입학하기 전
시험을 쳤었다.
내가 아무것도 안가르쳤기에, 너무 아는 게 없어서
무조건 오전반에 들어가야 한다는 선생님의 걱정을 들었다.
큰 아들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두어번은 학교에 함께 걸어가서
농구 노는 자리를 지켜 주어야 할 것 같다.
둘째 예서를 위해서는
클래스 흐름을 따라잡게 하기 위해
기본적인 알파벳과 숫자는
시간을 내어 가르쳐 주어야 할 것 같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최소한의 새 직무임을 깨달은 요즘...,
당연히 부담이 왔다.
여기서 또 일이 늘어난다면, 힘들어 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내려 놓아야 할 것은,
내게 쓰는 시간을, 줄이는 수 밖 에 없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던 중,
오늘, 목요모임 가운데,
두 번씩이나 싸인을 보여 주셨다.
집에 돌아와
오늘 본문을 다시 묵상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으로 싸인을 주셨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균형 이
말씀 속에서 보였다.
아론이, 레위가족과 함께 하는 직무와 홀로하는 직무를 균형 있게 감당할 때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내게 레마로 들렸다.(5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 이 두가지를 함께 이루셨기에
내가 생명 얻었고 또 날마다 생명 얻고 있다는 사실도 실감하게 되었다.
나도 이제
두가지 직무를 균형 있게 감당해야 겠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과
자녀와의 교제의 시간을, 균형있게 말이다.
<적용>
이제,
웹에 매일 올리던 큐티글을
이틀에 한번씩 올리겠다.
책상(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을 줄여,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겠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자매님의 큐티와 저의 큐티가 딱 맞물리는 느낌이 들어요
큐티인도자로서 동역하는 우리...
하나님의 선물인 동역자, 자매님에게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을 주시면서
저에게는 큐티글을 올리는 것이 저의 직무임을 꺠닫게 하셨으니까요
자매님이 매일 올리던 나눔을 반으로 줄이신 만큼 제가 올릴께요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미안,송구,쥐구멍...
아이넷의 소범자매에게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소범자매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지무지무지 축복 합니다.
자매님의 가정을 무지무지무지 축복 합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그러면 이틀에 한번
이틀치를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