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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가족

등록일 2008-09-09
작성자 이선희

본문

민수기 16장 15-30
고라를 따르는 자들을 위해서는 중보기도를 한 모세가
고라, 다단, 아비람의 직계가족을 위해서는 중보기도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히려 그들의 처자(유아들 까지)까지 화를 당하리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물건도 만지지 말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까지도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해야 합니다.
가족 이란 이렇게 소름끼치도록 결속되어있는 공동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가족을 따라 계수하고, 행진, 유진하게 하셨던 하나님…
하나님께는 가족이 이렇게 중요하고, 가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장이 영적으로 바로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정말 중요하게 여기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가지 모양의 가족이 떠오릅니다.

요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몇주만에 어제 부흥회에서 만났습니다. 남편일로 기도부탁을 했었는데,
그간 얼마나 영적전투를 치렀는지 살이 쏙 빠졌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냥 짧게 기도했었는데, 친구의 위기를 나의 위기로 느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또, 아직 믿음이 없으신 할머니, 엄마, 삼촌들, 이모, 사촌들과 아버지쪽 가족들을 위해서도
위해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한명도 믿지 않는지… 때론 기도하다가 포기할 때도 많았습니다.
변화 될 것처럼 변화되지 않는 것이 정말 좌절스럽기도 했습니다.
부흥회의 긴긴 설교중에 기억에 뚜렷이 남는 것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30년이 넘도록 양가 가족을 위해 기도하신 강사님의 간증이었습니다.
사람의 반응보고 포기한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태도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만 믿고 매일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꾸리게 될 가정에 대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결혼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갈피를 잡다가도 헤멜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알려주셨으니…
가장이 든든한 영적인 리더로 서도록,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종에게 순종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하기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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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기도하신 대로 응답 받으셔서

큐티하신 대로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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