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향로의 거룩함
등록일 2008-09-10
작성자 최영희
본문
민수기 16장 31- 50
민수기를 시작하며 레위지파를 특별히 구별하여 부르실 때
웬지 레위인들 모두는 아니지만 그 중에 질났다 생각하는 그 어떤이가 반역 할 것 같은 걱정이
레위 지파의 구별된 부르심 때에 스치고 지나갔었다.
고라와 그외 일당.
레위지파 중 고핫 자손 고라. 힘센 지파 르우벤 자손 몇명,
회중에 택함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유명한 250명
모세가 진노 한다.
요즈음 말로 뚜껑 열렸다.
그들의 되먹지 못한 막말.
너희만 여호와가 있느냐. 우리 가운데도 있다.
웬 잘난 척이냐. 젖과 꿀이 흐르는 애굽에서 우리를 현혹 시켜
여호와가 조상 때 부터 주시겠다던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가자더니
광야에서 우리를 모두 죽이고 자기들은 왕이 되려 하는 구나.
우리를 바보로 아냐?
모세, 그들 모두에게 향로를 가지고
여호와 앞으로가
택하심를 가리자 한다.
왜, 향로를 들고 향을 피운 상태에서 여호와의 심판을 가리자 했을까?
그냥 우리 모두 회막문 앞에서서 여호와의 심판을 가리자 해도 됐을 텐데.
잘났다 생각하는 이들이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는 아론을 제끼고 자신들이 하고 싶어진 것이다.
폼나게 향로를 들고 향을 피우고...
그리 원하냐?
여호와를 멸시하고 너희들 맘대로 제사장이 되겠다고,
백성들 앞에서 막말을 해.
향로들고 향 피워 회막 앞에 서자.
여호와가 어떻게 하나 보자.
그들의 처절한 죽음
향로는 다시는 이런 불순종이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여호와의 표로 사용 되기 위한 도구인 것이다,(38절)
레위인들과 민족의 대표.
그들의 불순종은 어리석은 백성들을 선동함의 여파가 크다.
여호와는 더 이상 자신의 백성들을 잃고 쉽지 않기에
향로를 택하시고 그 향로를 거룩하게 하시고 그 향로를 편철로 만들어
제단을 쌓게 하신다.
애들아!. 제발 이 제단을 봐라.
후손 대대로 이 <표>를 보고
고라의 무리와 같이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지 말아라.
아론 자손 외에는 분향하러 향로를 가지고 내 앞에 나오면다들 죽을 수 밖에 없다.
고라의 일당 처럼
이정도로 백성들에게 추앙 받고 많은 학식이 있고
나름 인품있고, 율법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으면
향로를 피워 여호와 앞에 가보고 쉽지 않을까?
'아론'?
나랑 별반 다른 것 없는데 하는 생각이 순간 들지 않을까?
게다가 주변의 부침김도 있으니(회중의 택함을 받은자)...
교회에서 오랜 해 찬양팀을 섬겼었다.
어중간한 실력으로 딱히 잘한다 하지 못하는 나였지만
찬양을 드리는 자세가 은혜로왔나 보다.
주변에서 "집사님을 보면서 은혜 받고 있습니다."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다.
언제부턴가 슬그머니 자꾸 나를 드러내고 싶어졌다.
찬양팀 목사님이 나를 화음을 넣게 시키면 당연한 것이고
다른이를 시키면 내 자릴 뺐는것 같아 시험들고,,,
찬양에 하나님을 가리고 나를 드러내는 모습을 문득 깨닫게 된 후
단에서 내려 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래 참으셨다. 맞다, 나의 교만을 오래 참아 주신 하나님.
가끔 찬양하는 이들을 보며
다시 서고 쉽지만 어쭙잖은 보이스로
외향만 뻔지르 했던 나를 떠올리며 누르곤 한다.
찬양팀을 볼 때 가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표>로 생각 되곤 한다.
내 자리를 모르던 나. 교만 했던 나. 하나님을 가렸던 나.
묵상이 끝나면
그 때의 어리석음을 다시 회개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민수기를 시작하며 레위지파를 특별히 구별하여 부르실 때
웬지 레위인들 모두는 아니지만 그 중에 질났다 생각하는 그 어떤이가 반역 할 것 같은 걱정이
레위 지파의 구별된 부르심 때에 스치고 지나갔었다.
고라와 그외 일당.
레위지파 중 고핫 자손 고라. 힘센 지파 르우벤 자손 몇명,
회중에 택함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유명한 250명
모세가 진노 한다.
요즈음 말로 뚜껑 열렸다.
그들의 되먹지 못한 막말.
너희만 여호와가 있느냐. 우리 가운데도 있다.
웬 잘난 척이냐. 젖과 꿀이 흐르는 애굽에서 우리를 현혹 시켜
여호와가 조상 때 부터 주시겠다던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가자더니
광야에서 우리를 모두 죽이고 자기들은 왕이 되려 하는 구나.
우리를 바보로 아냐?
모세, 그들 모두에게 향로를 가지고
여호와 앞으로가
택하심를 가리자 한다.
왜, 향로를 들고 향을 피운 상태에서 여호와의 심판을 가리자 했을까?
그냥 우리 모두 회막문 앞에서서 여호와의 심판을 가리자 해도 됐을 텐데.
잘났다 생각하는 이들이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는 아론을 제끼고 자신들이 하고 싶어진 것이다.
폼나게 향로를 들고 향을 피우고...
그리 원하냐?
여호와를 멸시하고 너희들 맘대로 제사장이 되겠다고,
백성들 앞에서 막말을 해.
향로들고 향 피워 회막 앞에 서자.
여호와가 어떻게 하나 보자.
그들의 처절한 죽음
향로는 다시는 이런 불순종이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여호와의 표로 사용 되기 위한 도구인 것이다,(38절)
레위인들과 민족의 대표.
그들의 불순종은 어리석은 백성들을 선동함의 여파가 크다.
여호와는 더 이상 자신의 백성들을 잃고 쉽지 않기에
향로를 택하시고 그 향로를 거룩하게 하시고 그 향로를 편철로 만들어
제단을 쌓게 하신다.
애들아!. 제발 이 제단을 봐라.
후손 대대로 이 <표>를 보고
고라의 무리와 같이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지 말아라.
아론 자손 외에는 분향하러 향로를 가지고 내 앞에 나오면다들 죽을 수 밖에 없다.
고라의 일당 처럼
이정도로 백성들에게 추앙 받고 많은 학식이 있고
나름 인품있고, 율법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으면
향로를 피워 여호와 앞에 가보고 쉽지 않을까?
'아론'?
나랑 별반 다른 것 없는데 하는 생각이 순간 들지 않을까?
게다가 주변의 부침김도 있으니(회중의 택함을 받은자)...
교회에서 오랜 해 찬양팀을 섬겼었다.
어중간한 실력으로 딱히 잘한다 하지 못하는 나였지만
찬양을 드리는 자세가 은혜로왔나 보다.
주변에서 "집사님을 보면서 은혜 받고 있습니다."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다.
언제부턴가 슬그머니 자꾸 나를 드러내고 싶어졌다.
찬양팀 목사님이 나를 화음을 넣게 시키면 당연한 것이고
다른이를 시키면 내 자릴 뺐는것 같아 시험들고,,,
찬양에 하나님을 가리고 나를 드러내는 모습을 문득 깨닫게 된 후
단에서 내려 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래 참으셨다. 맞다, 나의 교만을 오래 참아 주신 하나님.
가끔 찬양하는 이들을 보며
다시 서고 쉽지만 어쭙잖은 보이스로
외향만 뻔지르 했던 나를 떠올리며 누르곤 한다.
찬양팀을 볼 때 가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표>로 생각 되곤 한다.
내 자리를 모르던 나. 교만 했던 나. 하나님을 가렸던 나.
묵상이 끝나면
그 때의 어리석음을 다시 회개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은혜의 나눔에
내게도 <표>를 보여 주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나도 회개해야 되는 거지요...?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드디어 얼굴을 아는 분을
여기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