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온유하고 충성된 마음을 드리자.
등록일 2008-08-28
작성자 이정희
본문
민수기 12:1~8
민수기12:3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수기 12:7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이제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고 9/2일이면 개학이다.
굉장히 길다고 느꼈던 그 기간이 지금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점이 많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나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중 한 학생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었었다.
그 일로 인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되었고
결국은 올 연말을 끝으로 이 일을 하지 않기로 남편과 결론을 내렸다.
이 일로 인하여 처음엔 사람들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비난과 원망을 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여 도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도저히 용납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시는
것인지를 생각하려고 더 애를 썼었다.
사람은 자기가 겪어보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는 것이
힘든것 같다. 특히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자세가 많이 부족한것 같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하여 내가 부족했던 온유함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끔 훈련을 시키신것 같다.
또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마음에 대해서도 깨닫게 하셨다.
이런 훈련을 통하지 않고서 내 스스로 어떻게 변화할수 있을까?
이제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나로 하여금 좀 더 넓은 생각을 하게끔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친밀한 관계에 의하여
다르게 반응하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은사도 받지만
하나님은 충성됨과 온유함을 최고로 여기시고 그런 사람을 사용하심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기심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충성되고 온유함을 갖춘
모세를 비난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모세를 특별히 대하는 이유를
말씀하시며 그것이 당연하다고 그의 편을 들어주신다.
하나님께 이렇게 칭찬받는 모세가 많이 부럽다.
하지만 모세가 걸어왔던 그 길을 똑같이 걸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두렵고도 싫다.
하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됨을 느낀다.
어제 아침 산책길에 가끔 만나는 검은색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과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보았다.
몇분전만 해도 자기가 먼저 빨리 몇발자국 앞에 가서
주인이 올때까지 앉아서 기다리고 또 달려가기를 반복했었는데
집에 가려고 차에 타라고 하니 가기 싫다고 꼼짝을 안하고 앉아 있었다.
결국은 강아지는 주인이 끄는 줄에 질질 끌려서 차에 타게 되었다.
그것을 바라보니 꼭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고집을 부리면 결국은 주인이 의도한대로 끌려 가야
하는데 반해 주인이 이끄는 대로 가면 아무 거침없이 그 길을 바로 잘 갈 수 있다.
어제 우리집에 홈스테이 하는 학생의 학교 오리엔테이션이라
학교에 잠깐 들렀다가 기다리는 시간에 교회 본당을 통하여 서점을 들렀다.
아침 11시 30분쯤이라 본당에 사람이 거의 없겠지라는 생각에 그렇게 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하고 계셨다.
요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많이 하지 않고 있는
내 모습이 느껴졌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낮은 마음을 보시고 친히 대화하자고 하시는데
나는 자꾸 환경에 이끌리어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아이들이 이제 개학을 하고 학교 생활에 집중을 할 때
나도 얼른 마음을 돌이켜 전심으로 하나님께 충성되고
온유한 마음을 드리자 다짐한다.
민수기12:3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수기 12:7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이제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고 9/2일이면 개학이다.
굉장히 길다고 느꼈던 그 기간이 지금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점이 많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나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중 한 학생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었었다.
그 일로 인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되었고
결국은 올 연말을 끝으로 이 일을 하지 않기로 남편과 결론을 내렸다.
이 일로 인하여 처음엔 사람들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비난과 원망을 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여 도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도저히 용납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시는
것인지를 생각하려고 더 애를 썼었다.
사람은 자기가 겪어보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는 것이
힘든것 같다. 특히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자세가 많이 부족한것 같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하여 내가 부족했던 온유함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끔 훈련을 시키신것 같다.
또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마음에 대해서도 깨닫게 하셨다.
이런 훈련을 통하지 않고서 내 스스로 어떻게 변화할수 있을까?
이제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나로 하여금 좀 더 넓은 생각을 하게끔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친밀한 관계에 의하여
다르게 반응하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은사도 받지만
하나님은 충성됨과 온유함을 최고로 여기시고 그런 사람을 사용하심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기심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충성되고 온유함을 갖춘
모세를 비난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모세를 특별히 대하는 이유를
말씀하시며 그것이 당연하다고 그의 편을 들어주신다.
하나님께 이렇게 칭찬받는 모세가 많이 부럽다.
하지만 모세가 걸어왔던 그 길을 똑같이 걸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두렵고도 싫다.
하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됨을 느낀다.
어제 아침 산책길에 가끔 만나는 검은색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과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보았다.
몇분전만 해도 자기가 먼저 빨리 몇발자국 앞에 가서
주인이 올때까지 앉아서 기다리고 또 달려가기를 반복했었는데
집에 가려고 차에 타라고 하니 가기 싫다고 꼼짝을 안하고 앉아 있었다.
결국은 강아지는 주인이 끄는 줄에 질질 끌려서 차에 타게 되었다.
그것을 바라보니 꼭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고집을 부리면 결국은 주인이 의도한대로 끌려 가야
하는데 반해 주인이 이끄는 대로 가면 아무 거침없이 그 길을 바로 잘 갈 수 있다.
어제 우리집에 홈스테이 하는 학생의 학교 오리엔테이션이라
학교에 잠깐 들렀다가 기다리는 시간에 교회 본당을 통하여 서점을 들렀다.
아침 11시 30분쯤이라 본당에 사람이 거의 없겠지라는 생각에 그렇게 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하고 계셨다.
요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많이 하지 않고 있는
내 모습이 느껴졌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낮은 마음을 보시고 친히 대화하자고 하시는데
나는 자꾸 환경에 이끌리어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아이들이 이제 개학을 하고 학교 생활에 집중을 할 때
나도 얼른 마음을 돌이켜 전심으로 하나님께 충성되고
온유한 마음을 드리자 다짐한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방학동안 목요일마다 올라오는 충성된 큐티,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목요일마다 올려 주신 목요 큐티,
여름 모임에 참석은 못하셨어도 매주 올리시는
충성된 (faithful) 자매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여겨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저희 테이블도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여름 모임을 마치게 됩니다.
오늘도 여덟분의 자매님들이 모여서 풍성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가을 학기에 하나님께서 저희 테이블에 주실 더 큰 은혜를
기대하며 여름 동안에 글 올림으로 실천해 주신 자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은경님의 댓글
김은경 작성일
집사님...
이런 어려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크게 사용할실 거예요
집사님...힘내세요
다음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