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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온유한 사람

등록일 2008-08-30
작성자 이선희

본문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린것을 알았을 때, 모세의 심정은 어땠을까?
민수기 12장 13절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주석에 따르면, 히브리 원문에는 원컨데 가 두번 나온다고 한다.
정말로 간절히 미리암이 낫기를 원했다.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고 다닐때, 상처도 받았겠지만
비방이라는 죄로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될 미리암이 더 걱정이었을것 같다.
아마도 모세는 묵묵히 미리암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미리암이 어서 정신을 차려서, 하나님의 진노를 조금이라도 덜수 있기를 바라지 않았을까?
하나님께서 재판장 되심을 믿을때에야, 원수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오늘 제대로 이해가된다.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라고 표현되어있다.
온유의 히브리뜻은 자신을 낮춤, 괴롭힘을 당함 인데,
적극적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을 견디는 것이라 한다.
반응이 느려서 화를 늦게 내는 것이나, 소심해서 잠잠히 있는 것이 아닌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히 알고, 그 분을 체험할 때 비로소 온유한 사람이 될수 있다.
난 인간관계가 어느 선 이상 깊어지는 것이 늘 두려웠다.
고치고 싶지만 이유도 방법도 몰랐다. 온유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거 였다.
적극적인 사랑의 사람으로 오늘도 조금 다듬으신것, 또 내일도 다듬으실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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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저두요. 온유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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