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리하면, 기억하고.
등록일 2008-08-23
작성자 박소범
본문
민수기 10: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민수기 10:10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하나님은, 내가 꼭 나팔을 불어야 기억하시겠습니까?
내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내가 무슨 일로 압제를 당하고 있는지 모르셔서,
나팔을 불어야지 기억해 주시겠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나팔을 불기 전에 내 사정을 이미 다 기억하고 계시지만,
나팔소리 듣고 싶으신 거지요?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으신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구원자 되심을, 내 쪽에서 기억하지 못 할 때가 많은 까닭에,
그런식으로, 나팔 부는 연습 시키시는 거네요.
하나님은, 내가 나팔을 불어야지만, 바친 제물도 기억해 주신다는 겁니까?
제물로는 만족하지 못 하시고, 그 <위에>
꼭, 나팔까지 불어야 기억하시겠습니까?
훗날 이사야선지자가,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 기록한 걸 기억합니다.
무수한 재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오라, 우리서로 변론하자!
그러니까, “하나님! 나 이거 가져 왔어요. 이리 오셔서 좀 보세요! 향이 어때요?”
이, 나팔소리도 듣고 싶으신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제물이 아닌, 교제를 원하시는 분 인것을...내가 자꾸 잊어버리니까,
나랑 멀어질까봐,
나팔 부는 습관을 들이시는 거네요.
맞아요. 나는요,
요즘, 하나님을 척척박사로 여기고, 친구처럼은 대하지 못 한 것 같아요.
하나님을 너무 신적인 존재로만 취급하고, 인격적인 아버지처럼은 대우하지 않은거예요.
그냥 하나님은 당연히 내 맘 다-알고, 다- 보시는 투시의 능력이 있다 싶어서요.
외로운 하나님 표정이 막 떠올라요.
내가 요즘, 사방이 막히니까
하나님이 어려운 분으로 느껴져서, 멀찍이서 기도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나를 보실 때, 자녀를 보는 것 같지 않고 사돈 만난 것 같았겠어요.
모세를 친구처럼 대면해 주신 하나님이, 오늘 내게 원하시는 것을 알겠어요.
우리 서로, 나팔 불어서 신호 확실하게 주고받고 그러면서 살자~! 하시는 것 같아요.
내마음 하나님이 전부 다 알고, 하나님마음 내가 대충 다 안다!, 이러지 않기로 합니다.
오늘은,
아직 응답 되지 않은 기도제목에 대해, 너무 섭섭해 하지 않겠어요.
내가 기도한 것을 기억하고 계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오늘은 정말 감사만 해 볼께요.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민수기 10:10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하나님은, 내가 꼭 나팔을 불어야 기억하시겠습니까?
내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내가 무슨 일로 압제를 당하고 있는지 모르셔서,
나팔을 불어야지 기억해 주시겠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나팔을 불기 전에 내 사정을 이미 다 기억하고 계시지만,
나팔소리 듣고 싶으신 거지요?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으신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구원자 되심을, 내 쪽에서 기억하지 못 할 때가 많은 까닭에,
그런식으로, 나팔 부는 연습 시키시는 거네요.
하나님은, 내가 나팔을 불어야지만, 바친 제물도 기억해 주신다는 겁니까?
제물로는 만족하지 못 하시고, 그 <위에>
꼭, 나팔까지 불어야 기억하시겠습니까?
훗날 이사야선지자가,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 기록한 걸 기억합니다.
무수한 재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오라, 우리서로 변론하자!
그러니까, “하나님! 나 이거 가져 왔어요. 이리 오셔서 좀 보세요! 향이 어때요?”
이, 나팔소리도 듣고 싶으신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제물이 아닌, 교제를 원하시는 분 인것을...내가 자꾸 잊어버리니까,
나랑 멀어질까봐,
나팔 부는 습관을 들이시는 거네요.
맞아요. 나는요,
요즘, 하나님을 척척박사로 여기고, 친구처럼은 대하지 못 한 것 같아요.
하나님을 너무 신적인 존재로만 취급하고, 인격적인 아버지처럼은 대우하지 않은거예요.
그냥 하나님은 당연히 내 맘 다-알고, 다- 보시는 투시의 능력이 있다 싶어서요.
외로운 하나님 표정이 막 떠올라요.
내가 요즘, 사방이 막히니까
하나님이 어려운 분으로 느껴져서, 멀찍이서 기도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나를 보실 때, 자녀를 보는 것 같지 않고 사돈 만난 것 같았겠어요.
모세를 친구처럼 대면해 주신 하나님이, 오늘 내게 원하시는 것을 알겠어요.
우리 서로, 나팔 불어서 신호 확실하게 주고받고 그러면서 살자~! 하시는 것 같아요.
내마음 하나님이 전부 다 알고, 하나님마음 내가 대충 다 안다!, 이러지 않기로 합니다.
오늘은,
아직 응답 되지 않은 기도제목에 대해, 너무 섭섭해 하지 않겠어요.
내가 기도한 것을 기억하고 계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오늘은 정말 감사만 해 볼께요.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자꾸만 기억하게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제가 딸이라서 그러시는 거였군요.
ㅎㅎㅎ
기뻐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