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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화목제

등록일 2008-08-17
작성자 이선희

본문

많은 예물과 제물을 열두번 읽다가
화목제는 번제나 속죄제에 비해 유난히 많은 짐승이 바쳐지는 것이 궁금해 졌다.
찾아보니...화목제란 가슴부분과 우편 뒷다리하나를 제외하고는 제물을 드린사람이
가족과 노비, 레위인과 함께 성전에서 먹는것이라고 한다.
소둘, 수양 다섯, 염소다섯, 어린 수양 다섯을 가지고 한 지파가 잔치를 하는 날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화목제로 인해 하나님과 화목케 된 인간은
인간들 사이에서도 화목해지는 것이 당연함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예배후의 교제가 중요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최근 몇주간,금요예배에 갈 때마다 늦장을 부리고 있다.
일주일의 피로가 다 몰리는 그 시간에 섬기는 사람으로서 공동체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나이스하지 못하게 대할까봐 걱정이되서 더 그랬다.
예배가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사라질것을 결심하고 집을 나섰는데,
기도하고 찬양드리며 하나님을 만나는 동안 굳어진 얼굴이 부드러워지는것을 느꼈다.
결국엔 아이들과 인사하고 얘기하고 회의까지 하고 11시가 되서야 집에들어갔다.
하나님과 화목됨의 기쁨은 사람들과 나누어지는 것이라는 것...
오늘 말씀이 아니었으면, 어젠 좀 특별한 날 정도로 치고
여전히 일찌감치 집으로 갈까 궁리를 하고 있을것이다.
혼자 꽁하게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는 모세도 아니고 족장도 아닌데 예배가운데 만나주시는 하나님.
완전한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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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제 글을 하나님께 올리자마자,

자매님과 만나고 갑니다.

교제를 하듯, 이 아침, 화목한 큐티나눔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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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미님의 댓글

문향미 작성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무엇인지

민수기 말씀을 읽으면서 깨달아지고 있습니다.

온전한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

거룩함을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기뻐받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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