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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The leaders of Israel

등록일 2008-08-11
작성자 박소범

본문

민수기 4:46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족장들이 레위인을 그 가족과 종족대로 계수하니
So moses, Aaron and the leaders of Israel counted all the Levites by their clans...

모세와 아론이...모세와 아론에게...로 시작하던, 민수기의 주어가,
이제는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족장들이>...(34절,46절)로 바뀌었다.
민수기 1장 17절에서,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족장) 데리고...
라고 했을 때, 기대를 했었다.
데리고, 무슨 일을 할까? 에 대해서.
족장들은, 레위인을 <할 일과 멜 일에 따라> 계수하는 일을 도왔다.

레위인에게도, 할 일과 멜 일이 지시되지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도, 함께 일하고 또 서로의 일을 짊어 져 주면서,
이스라엘 공동체가 세워져 나가는 것이 보인다.

족장들은, 모세(아론)의 이 일을 도우므로, 어떤 유익을 경험하게 될까?
근본적으로 무엇을 잘 해야, 족장의 직임에 충성된 자로 인정될까?

레위인의 직무에 대해서 또 지도자 모세의 직무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있게 그리고, 그들과 얼마나 긴밀하게 관계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12족장의 리더쉽에 차이가 날 것 같다.

레위인의 역할은, 제사장과 백성사이의 영적 연결고리이다.
그 레위인과 백성의 연결고리는, 족장이다.
레위인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족장들에게 임무를 맡기신 하나님을 만나며...
현재, 내가 유념해야 할 족장으로서의 중간역할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오늘은, 주일이다.
어제 사실 몸이 좀 안 좋았다. 다리에 기운에 없는 뭐...그런...
오늘 아침에 이불이 천근만근으로 느껴졌다.
아기를 봐가면서, 예배를 드릴 자신이 없었다. 순간...그냥 다시 잠에 들었다.
남편이 평소대로 2부 예배를 다녀와서 아기를 맡고,
나는 늦게서야 세아이들을 챙겨 4부예배에 참석해야 했기에,
우리 세아이들이 주일학교에 들어가지 못 하고, 나와 어른예배를 드려야 했다.
오늘은 구역예배가 없는 주라, 그룹합동예배를 드리는 날인데 참석하지 못하고
집에 와서 한참을 누웠다가 일어났다.

나는 오늘, 레위인으로서 족장으로서 그 어떤 임무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다.
아이들을 주일학교에 보내지도 못하고, 나도 공동체 모임에 가지 못하고...

오늘은, 말씀하고 완전히 거꾸로 갔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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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자매님이아프다니까 왜 맘 한구석이 짱하지요?....마치 내 살 한구석을 밴것처럼...

우릴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고통과 아픔을 되새겨 봅니다. 빨리 나아야되는데.....

나는 어제 브라질 한인 기독 합창단의 일년에 한번 개최되는 공연이 있어서 그 일로 하루종일 바빳어요.(물론 공연은 은혜롭게 마쳤구요.) 그러다가 제맘안에 이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너무도 우와 좌왕하며 바쁘게 뛰어다니는 지휘자를 비롯 단장님 그리고 40명의 단원들을 보면서 민수기에서 적용되었던 회막에 종사하는 사람과 화막에서 봉사하는 사람의 차이점에 다시 생각하며 나를 점검해 보았답니다...자매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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