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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알찬 자랑, 복음!

등록일 2008-07-30
작성자 박소범

본문

베드로후서 2:17-18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통하여
미혹한 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이미 믿음 안에 들어 온 자 들 마저도, 능히 유혹 될 정도로
거짓선생의 영향력은 무시 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더욱 힘써!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말씀을(벧후 1:10)
기억나게 하시고 또 생각하게 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만난다.

거짓선지자들의 입에서 선포되는 말들을, 본문에서는
<허탄한 자랑>이라고 일축한다.
물 없는 샘과 힘 없는 안개 같은 존재인데,
그들의 말이, 믿는 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수 있었을까?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14절)

거짓선생들의 말은 허탄한 자랑에 지나지 않는데,
그 말을 듣는 자들의 영혼이 굳세지 못할 경우,
미혹될 수 밖에 없음의 원리를 발견하게 된다.

말씀으로 연단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단의 속삭임들이  
말씀보다 더,
그들의 탐욕을 채워 주는 만족으로 다가올 것이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나도 자랑쟁이인데...

가진 것이 없고, 보여 줄 것이 없다보니,
물 없는 샘 같은 내 허전한 구덩이를 채워보려고,
별것 아닌 것도 그렇게 자랑하곤 했나 보다.

그런 나의 언사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얼마나 허탄한 자랑으로 들렸을까...!?

오늘은, 그저께 결단한 대로, 전도 하러 나가고자 한다.
떨린다. 낯선 사람 붙잡고 말 시킬 일이 여전히 두렵고,
거절 당할 것 미리 걱정하고 있었다.

영원한 나라에 시선을 두어 보자.
이 세상 자랑은,
등불 앞의 한낱 어두움에 불과하며
샛별 뜨기 전의 깜깜함에 지나지 않음을 (벧후 1:19)...기억하며...,

내가 사람들에게 내 자랑할 때, 어떻게 하지?
그 사람 형편이나 상황 따지지 않고,
무식하고 용감하게 떠벌리듯이,
그 적극성으로!  그 열정으로!
오늘, 예수님 자랑 좀 해 보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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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희님의 댓글

최 영희 작성일

  박소범 집사님!

집사님 빌붙어서 예수님을 전한것을

남편에게 늘어지게 자랑했네요.

남편이 진심으로 집사님을 고마워하고 있어요.

항상 집사님을 보며 도전 받는다고 가정교회 웹에 썼더라고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한 첫날.

집사님 없었으면 힘들었을 텐데....

다시금 고맙다는 말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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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며칠전부터 허탄한 자랑을 하게 된 것이 내가 거짓 선생에게 속기 시작한

때 였습니다.

오늘 말씀 읽고 허탄한 자랑 이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랑할 것은 오로지 예수님, 십자가, 복음

이것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전도하실 때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 이미 아실테니

믿음으로 예수님 자랑 많이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벌써 하고 오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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