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세 <알. 이.> 의 중요성
등록일 2008-07-28
작성자 김(심)수희
본문
<벧후 1: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늘 더욱 아는것에 힘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베드로는 이미 알고 있는것들을 끄집어 내어
다시 <re>mind, <re>fresh, <re>member 하는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약 2주전에 교회의 화요 큐티 모임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아직도 <구원>이란 말을 쓰기 어색해 하는 한 자매에게
구원의 여부를 확인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구절을 인용하려고 하는데 정확한 주소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올해 목요 큐티에서 암송한 구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처녀때부터 갖고 있던 성경에 밑줄을 그어 놓은 생각이 나길래
남들이 대화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에, 또…” 해가며 눈에 불을 켜고
뒤적거리다 겨우 주소를 찾고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생각나게>를 강조하고 있는 베드로.
이미 알고 있는 진리에 대하여 remind 해 주고 (1절)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그들의 memory 를 refresh 해주고 (13절)
자신이 육신의 장막을 떠난 후에라도 그들이 remember 하기를 (15절)
간절히 바라는 베드로의 심정이 읽어진다.
베드로는 자신이 이제 육신의 장막을 벗을때가
임박했음을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나보다.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나의 떠난 후에라도..." 등의 말을 주저않고 쓰고 있다.
예수를 앎으로 <1:2>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1:3>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1:8>
이미 베드로 후서의 1장 2절, 3절, 8절에서 거듭하여
그리스도를 아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베드로가 이젠
자신이 이 땅을 떠난 후에라도 그들이 이미 서 있는 진리에 대하여
필요할때마다 생각나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음이 느껴진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며
자신의 가까운 임종을 유언이라도 하듯
데모데에게 그의 책임을 다할것을 신신당부 하지 않았는가?
1999년 7월에 돌아가신 시어머님께서도,
2000년 7월에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께서도,
돌아 가시기 바로 며칠 전에 덥다, 덥다 하시며 돌아 가셨다.
몸이 싸늘하게 식어가니 자연히 공기가 덥게 느껴지셨나 보다.
나는 나의 죽음이 임박할때 과연 하나님께서 어떤 싸인을 주실까?
오늘 저녁에 아이들과 가족 큐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내가 힘써 현희와 철이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하고 읊었더니만
아이들이 그런 구절이 어딨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묵상책을 들여다 본다.
짜아식들, 어딨긴 어딨어? 여깄지...
암송을 해야만 밥을 준다니까 현희가 농담으로 그럼 굶겠단다.
밥 굶으면 벌로 10대 때려 주겠다고 했더니 웃음으로 얼버무린다.
<오늘의 적용, 실천>
나의 날이 임박했다고 싸인을 주시기 전에,
아직도 힘이 있고 기회가 있을때에,
그동안 소홀히 했던 암송을 다시 시작하자.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말씀이 생각나게 하기 위해
여름 큐티 암송 구절을 영어 버젼으로 해서 아이들에게도 이멜해 주자.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늘 더욱 아는것에 힘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베드로는 이미 알고 있는것들을 끄집어 내어
다시 <re>mind, <re>fresh, <re>member 하는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약 2주전에 교회의 화요 큐티 모임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아직도 <구원>이란 말을 쓰기 어색해 하는 한 자매에게
구원의 여부를 확인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구절을 인용하려고 하는데 정확한 주소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올해 목요 큐티에서 암송한 구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처녀때부터 갖고 있던 성경에 밑줄을 그어 놓은 생각이 나길래
남들이 대화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에, 또…” 해가며 눈에 불을 켜고
뒤적거리다 겨우 주소를 찾고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생각나게>를 강조하고 있는 베드로.
이미 알고 있는 진리에 대하여 remind 해 주고 (1절)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그들의 memory 를 refresh 해주고 (13절)
자신이 육신의 장막을 떠난 후에라도 그들이 remember 하기를 (15절)
간절히 바라는 베드로의 심정이 읽어진다.
베드로는 자신이 이제 육신의 장막을 벗을때가
임박했음을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나보다.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나의 떠난 후에라도..." 등의 말을 주저않고 쓰고 있다.
예수를 앎으로 <1:2>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1:3>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1:8>
이미 베드로 후서의 1장 2절, 3절, 8절에서 거듭하여
그리스도를 아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베드로가 이젠
자신이 이 땅을 떠난 후에라도 그들이 이미 서 있는 진리에 대하여
필요할때마다 생각나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음이 느껴진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며
자신의 가까운 임종을 유언이라도 하듯
데모데에게 그의 책임을 다할것을 신신당부 하지 않았는가?
1999년 7월에 돌아가신 시어머님께서도,
2000년 7월에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께서도,
돌아 가시기 바로 며칠 전에 덥다, 덥다 하시며 돌아 가셨다.
몸이 싸늘하게 식어가니 자연히 공기가 덥게 느껴지셨나 보다.
나는 나의 죽음이 임박할때 과연 하나님께서 어떤 싸인을 주실까?
오늘 저녁에 아이들과 가족 큐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내가 힘써 현희와 철이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하고 읊었더니만
아이들이 그런 구절이 어딨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묵상책을 들여다 본다.
짜아식들, 어딨긴 어딨어? 여깄지...
암송을 해야만 밥을 준다니까 현희가 농담으로 그럼 굶겠단다.
밥 굶으면 벌로 10대 때려 주겠다고 했더니 웃음으로 얼버무린다.
<오늘의 적용, 실천>
나의 날이 임박했다고 싸인을 주시기 전에,
아직도 힘이 있고 기회가 있을때에,
그동안 소홀히 했던 암송을 다시 시작하자.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말씀이 생각나게 하기 위해
여름 큐티 암송 구절을 영어 버젼으로 해서 아이들에게도 이멜해 주자.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제가 묵상한 부분과 동일한 글을 읽었으니,
정말, 오늘 본문은, 오래도록 생각나고,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아요.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저의 교회에서 하는 묵상구절외에 자매님들이 나누시는 셩경을 저도 같이 묵상해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하나님이 주시는 같은 마음을 공유하기위하여....
저를 통하여, 자매님의 묵상을 통하여 늘 생각을 멈추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