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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시간

등록일 2024-08-03
작성자 Lulu

본문

8/1/24 목요일


열왕기하 18:3-4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아여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 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드디어 다윗과 비교될 만큼 의로운 왕 히스가야가 등장한다.  


히스기야는 여러 이방 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우상의 산당들, 주상, 목상을 제거하고 깨뜨리고 찍어 없엤다.  또한 모세때부터 그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분향했던 놋 뱅을 부수었다.


내가 깨뜨리고 부수어야 할 우상은 무었인지 묵상해 본다.  


아직도 내게 주어진 시간이 내것이라는 교만한 마음이 나의 우상이다.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날이다.


우아하게  근처에 있는 산에 가서 하이킹도 하고 느긋하게 브런치 먹고 밀린 쇼핑도 하고 여러 계획을 세울수도 있었는데 본의치 않게 지인에게 나의 스케줄을 들켜 버려서 만나기로 약속이 잡혔다.


그분이랑 만나서 2-3시간을 소모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었느데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니 그런 생각조차가 나의 시간이 내 것이라는 우상이라는 것을 깨닳았다.


그런 나의 교만한 우상을 깨고 기쁜 마음으로 나의 시간을 그분과 나누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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