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의 <아모스>들아 다~ 모여라 !!! > QT 나눔

아모스는 목자로서 양떼와 가축을 치는 일을 했고,
부업으로 뽕나무를 배양하는 일을 했다.
그는 직업적인 선지자가 아니라, 평범하게 생업에 종사하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요즘의 평신도 선지자이다.

아모스를 묵상하며, 나같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부업도 없는
평범한 사람도 아모스같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아모스는 비록 평범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에,
부르심을 받고 그것을 전하려고 유다에서 북 이스라엘까지
마다하고 간 사람이다.

어떻게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았을까?
그는 매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했음이 분명했다.
깊은 교제를 통하여 서로 의합하여 하나님과 동행했던 아모스같이
나도 그 분의 요즘 세대를 향한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전하고 다니고 싶다.

나는 QT LIFE 모임에 처음 나온 이후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서 그 분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그대로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 영적 대 각성 운동을 하는 Jama에 갔다 왔다.
거기에는 정말 아모스 같은 평신도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 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필라델피아로
많이 모여 온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도 아모스 커플, 김은애 권사님과 김태환 장로님을 따라서
아모스 흉내라도 내 보려는 심정으로 다른 자매님들과 같이
California에서 Philadelphia까지 갔었다.
아모스가 유다에서 북 이스라엘까지 부름을 받아 간 것처럼 말이다.

그 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따르려고 모인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분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
그리고 그 곳에 모인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심정을 가진 분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때 불평하며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처럼, 그 동안 하나님을 오해하며 살아 온 사람들도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졌다.
많은 젊은 사람과 학생들도 아모스들이 될 것을 결단하고 돌아갔다.

오늘 아침 (7:30 AM) 그 뜨거운 마음을 전하려고,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새로 생긴 카페에서 Breakfast를 먹자고 하며 자매님들을 불러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을 summer school에 보내고 막 침대에 다시 눕기 전에
내가 전화를 한 것이었다.
졸린 가운데서도 대강 모양새를 추스르고 나온 자매님들이 고마웠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7월이 된 지 7일이나 지났는데, 생명의 삶을 구입하지
않은 자매도 있었다.
Jama에 갔다 온 보고를 하며 나의 뜨거운 마음을 전하니, 오늘부터 다시
말씀묵상을 하겠다고 결단을 하고 헤어졌다
그 모습을 보니 내가 오늘은 그래도 아모스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아 어깨가 으쓱해졌다.

이 세대의 아모스들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다 모여라!!!
그리고 가자! California에서 열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