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에게 주시는 경고
등록일 2008-07-02
작성자 장지연
본문
* 어떤 하나님이신가?
1.남유다의 목자 아모스를 선지자로 쓰신 분.
2.각 나라의 서너가지 죄, 고질적인 죄를 기억하시는 분.
3.죄에 대해 진노 하시는 분
4.죄의 심판을 미리 경고 하시는 분.
5.진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
-어디를,무엇으로,누구 집에,어디서 어디까지,왜.
6.같은 표현을 써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신는 분.
*내게 주신 말씀
오늘 본문 중 반복되는 구절들을 다른 번역으로 살펴보니 이해가 쉬웠다.
“_______이 죄를 많이 지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심판 하겠다.”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고 하신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죄에서 돌이키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나의 죄라고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오지 않기때문 이었다.
하나님은 각 나라의 두드러진 죄악들을 보고 기억하고 계셨다.
나를 보실땐 무엇이 유난히 보이실까?
하나님이 내게 돌이키라고 하시는 죄악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너무 많다.
특히,요즈음 부쩍 내게 보이는 것이있다.
에돔에게 심판의 원인이 되었던 ‘노와분’이다.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딸에게서 나는 날마다 분노를 본다.
그 아이의 분노 앞에서 나는 날마다 죄인이 된다.
힘겨웠던 유학생활과 스트레스로 나는 감정 조절을 못하기 일쑤였다.
독이 쏟아지는 나의 말과 감정들을 남편과 큰애는 고스란히 보고 겪어내야 했다.
말씀묵상이 시작된 이후에도 유독 큰 아이 앞에선 짜증과 소리지르기, 협박하기를 계속하는‘여전히’ 피곤한 엄마였다.
그런데, 앗뿔싸!
이젠 그애에게서 내 모습을 본다.
조절하지 못하는 내딸의 냉정함과 분노 앞에서야 ‘아차!’ 하고 있다.
하나님만 내 말과 행동을 기억하는것이 아니었다.
내 딸은 더 선명히 보고 기억하고 흡수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내 모습이 그아이 속에 스며들어가고 있었다.
터울이 지는 둘째 아이를가 예뻐 쪽쪽빨고 있는 동안,가엾은 내딸은 저만치 우두커니 혼자 서 있었다.
분노 뒤에는 외로움도 있었다.
사춘기가 되면서 아이는 홍역을 앓고 있다.
남들은 ‘다그런 시기’라고 위로하지만 엄마 눈에는 보이는 아이의 외로움과 분노로
가슴이 절이다.
그래서 큰 맘먹고 무리해서 두 아이들을 한국에 보냈다.
친척들에게 있는 사랑 없는 사랑 다 받고 오라고,
너희들이 (특히,큰애) 얼마나 귀한 아이들인지 친척들의 사랑속에 절절이 느끼고 오라고,
마음이 치유되라고,
그런데, 하나님은 내게 책망하셨다.
‘그건 네가 직접 채워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네가 직접 사과해야 할 부분‘이라고.
미안한 마음에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또한번 ‘앗뿔싸!’
메일 많이한다고 잔소리만 하고 채팅 그만하라고 윽박지를기만 했지 정작 딸아이의 메일 주소도 못외우고 있다.
‘나 친엄마 맞아?’
오늘은 딸아이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겠다.
공부안해도 되고 잔소리하는 엄마없는 한국이 좋은지 딸애는 미국에 안오고 싶단다.
“한국아! 내딸 돌리도~”
하나님이 주변 나라에 대한 심판을 경고 하신 이유는 무엇 이었을까?
심판하려는 계획과 뜻이 그렇게 확고 하셨는데 왜 바로 심판 하지 않고 경고 하셨을까?
기회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경고를 통해 회개 하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마음이 느껴진다.
‘그 벌(진노)을 돌이키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겐, ‘그 벌(진노)을 돌이키고 싶으니까 빨리 돌아와 회개하라’고 들린다.
오늘부터 딸 아이를 위한 금식이 시작되었다.
나의 죄를, 어리석음을 보며 가슴치는 이 엄마의 눈물을 하나님은 불쌍히 봐주시겠지?
무릎꿇고 고개를 들지 못하는 미숙한 엄마를 보며,
하나님은 내 사랑하는 딸을 기억해 주시겠지?
목숨이라도 담보로 내놓고 싶은 엄마의 회개를
내 딸의 회복으로 갚아 주시겠지?
적용) 1.딸 아이에게 사과편지 써보내기.
2.딸 아이와 메일로 묵상 나누기(일주일에 두 번부터)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1.남유다의 목자 아모스를 선지자로 쓰신 분.
2.각 나라의 서너가지 죄, 고질적인 죄를 기억하시는 분.
3.죄에 대해 진노 하시는 분
4.죄의 심판을 미리 경고 하시는 분.
5.진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
-어디를,무엇으로,누구 집에,어디서 어디까지,왜.
6.같은 표현을 써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신는 분.
*내게 주신 말씀
오늘 본문 중 반복되는 구절들을 다른 번역으로 살펴보니 이해가 쉬웠다.
“_______이 죄를 많이 지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심판 하겠다.”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고 하신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죄에서 돌이키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나의 죄라고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오지 않기때문 이었다.
하나님은 각 나라의 두드러진 죄악들을 보고 기억하고 계셨다.
나를 보실땐 무엇이 유난히 보이실까?
하나님이 내게 돌이키라고 하시는 죄악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너무 많다.
특히,요즈음 부쩍 내게 보이는 것이있다.
에돔에게 심판의 원인이 되었던 ‘노와분’이다.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딸에게서 나는 날마다 분노를 본다.
그 아이의 분노 앞에서 나는 날마다 죄인이 된다.
힘겨웠던 유학생활과 스트레스로 나는 감정 조절을 못하기 일쑤였다.
독이 쏟아지는 나의 말과 감정들을 남편과 큰애는 고스란히 보고 겪어내야 했다.
말씀묵상이 시작된 이후에도 유독 큰 아이 앞에선 짜증과 소리지르기, 협박하기를 계속하는‘여전히’ 피곤한 엄마였다.
그런데, 앗뿔싸!
이젠 그애에게서 내 모습을 본다.
조절하지 못하는 내딸의 냉정함과 분노 앞에서야 ‘아차!’ 하고 있다.
하나님만 내 말과 행동을 기억하는것이 아니었다.
내 딸은 더 선명히 보고 기억하고 흡수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내 모습이 그아이 속에 스며들어가고 있었다.
터울이 지는 둘째 아이를가 예뻐 쪽쪽빨고 있는 동안,가엾은 내딸은 저만치 우두커니 혼자 서 있었다.
분노 뒤에는 외로움도 있었다.
사춘기가 되면서 아이는 홍역을 앓고 있다.
남들은 ‘다그런 시기’라고 위로하지만 엄마 눈에는 보이는 아이의 외로움과 분노로
가슴이 절이다.
그래서 큰 맘먹고 무리해서 두 아이들을 한국에 보냈다.
친척들에게 있는 사랑 없는 사랑 다 받고 오라고,
너희들이 (특히,큰애) 얼마나 귀한 아이들인지 친척들의 사랑속에 절절이 느끼고 오라고,
마음이 치유되라고,
그런데, 하나님은 내게 책망하셨다.
‘그건 네가 직접 채워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네가 직접 사과해야 할 부분‘이라고.
미안한 마음에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또한번 ‘앗뿔싸!’
메일 많이한다고 잔소리만 하고 채팅 그만하라고 윽박지를기만 했지 정작 딸아이의 메일 주소도 못외우고 있다.
‘나 친엄마 맞아?’
오늘은 딸아이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겠다.
공부안해도 되고 잔소리하는 엄마없는 한국이 좋은지 딸애는 미국에 안오고 싶단다.
“한국아! 내딸 돌리도~”
하나님이 주변 나라에 대한 심판을 경고 하신 이유는 무엇 이었을까?
심판하려는 계획과 뜻이 그렇게 확고 하셨는데 왜 바로 심판 하지 않고 경고 하셨을까?
기회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경고를 통해 회개 하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마음이 느껴진다.
‘그 벌(진노)을 돌이키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겐, ‘그 벌(진노)을 돌이키고 싶으니까 빨리 돌아와 회개하라’고 들린다.
오늘부터 딸 아이를 위한 금식이 시작되었다.
나의 죄를, 어리석음을 보며 가슴치는 이 엄마의 눈물을 하나님은 불쌍히 봐주시겠지?
무릎꿇고 고개를 들지 못하는 미숙한 엄마를 보며,
하나님은 내 사랑하는 딸을 기억해 주시겠지?
목숨이라도 담보로 내놓고 싶은 엄마의 회개를
내 딸의 회복으로 갚아 주시겠지?
적용) 1.딸 아이에게 사과편지 써보내기.
2.딸 아이와 메일로 묵상 나누기(일주일에 두 번부터)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오늘 에돔의 죄목을 보면서 저도 유독 큰아들에게 화를 버럭 잘내는 것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작은 아들은 좀 잘못해도 이쁘고 귀여운데, 큰 아들에게는 기대하는 게 많아서 그런지
조금만 잘못해도 금방 소리를 지르면서 혼내고 비난을 쏟아 붓는 저의 모습을
주님이 다 지켜보시며 기억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니...
큐티하며 거의 매일 이 부분에 대해 회개하고 반성하는데
정말 잘 고쳐지지 않는 저의 고질적인 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