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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보인다면, 들린다면...

등록일 2008-07-05
작성자 김수희

본문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reveal his plan)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아모스 3:7,8>

당신의 백성들만 아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심정이 느껴진다.  

하나님께서는 늘 당신의 백성들에게 <너희만> 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안타깝게도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와 번영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죄를 범한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지경을 회복하되…  
이는 여호와께서 …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왕하 14:25~28>

하나님께서는 이제 더 이상 완악한 그들에게 그냥 말씀하실수가 없었다.
그들만 사랑하시기에 좋은 말로만 할 수 없어서
<쳐서 이르시는 말씀>을 전하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심정을 느껴본다.

북 이스라엘에도 하나님 앞에 성별된
나실인과 선지자들이 있었건만 모두들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들은 자신의 위치와 직분, 그리고 임무를 제대로 감당하기는 커녕
부와 권력 앞에 휘둘림 당하고 맥을 못춘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자들처럼...

그러나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아모스 2:12>

하나님 앞에서 성별된자들이 하지 말아야할것과 해야할것을 분명히 알았다면
남 유다의 아모스를 북 이스라엘에게 꼭 보내셔야 했겠는가?  
아모스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 차리지 못하자
아모스는 삶에서 볼 수 있는 당연한 이치들을 여러가지로 예를 들면서,

첫째,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들을 행하실때에는
반드시 그 종 선지자들을 통해 알리신다는것과
둘째,  아모스는 여호와의 메시지를 받은 당사자로서 반드시
예언하고 선포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자마 대회에서 열린 큐티 트랙에서 3일 내내 목격한
기이한 현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재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심령들을
더 이상 앉을 자리도 없이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한 가지라도 더 얻어 가려는 그분들의 갈급한 마음을 보았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내내 그분들을 향한 나의 마음이 간절했다.  
그곳에 참석한 모든 자매들님들의 마음 또한 그랬다.

하나님께서 큐티 라이프를 통해 귀한 일들을 감당케 하시고자
자마에 큐티 트랙을 세우시고 이번 일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많은 힘과 소망을 주셨음을 확신한다.

이제 당신의 plan을 reveal하셨으니
그분께서 행하시고자 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원한다.
당신의 비밀을 보이셔도 못보는 눈먼자처럼,
여호와께서 말씀 하셔도 듣지 못하는 귀먹은 자처럼 되지 않기 위해
영성 개발에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한 자가 되길 원한다.

이제 주 여호와께서 보여주신즉 누가 행하지 아니하랴?

<오늘의 적용, 실천>
여름에 계획한것들 실천으로 옮기기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마련하신 계획을 듣기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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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피곤할 줄 알았는데, 자마에 안 갔다 온 사람보다 더 생생하네요.

정말, 기이하신 능력을 받은 티가 납니다.

제발 그 <기이한 것>, 구체적으로 좀 알려 주시겠어요? 이메일로...

아, 참, 비젼이 더 확고해지셨다니,

이제 앞으로 수희자매님을 사용해 가실 하나님의 기이하신 손길이 정말, 기대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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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님의 댓글

김수희 작성일

  큐티 간증란에 올렸슴다.  ^ ^

너무 길어서 제대로 정리가 안된 글이지만

저희가 읽으시는 자매님들께도 저희가 경험했던 은혜가

그대로 전달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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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너희만> 이란 단어에서 인격적이신 하나님...사람보다 더욱 풍부한 감정으로

우리과 교제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자마에 다녀오셨구요...정말 부러워요.

얼른 간증방에 가봐야 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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