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부성애
등록일 2008-06-20
작성자 이선희
본문
1-2절 연소함으로 인해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는 비결
늙은 남자,젊은남자,늙은 여자,젊은 여자...인간을 이렇게 네 부류로 나누다니...사도바울도 참...재밌는 사람이다.한가지 공통적으로 느껴지는것은 '예의'이다.
디모데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류(네 종류)의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열쇠가 권위가 이니라 예의인것은 다소 의외이다.
해가 지날수록 섬기는 아이들과의 연배차도 늘어간다.
그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아무리 다급할 때에도 "얘야! , 너..." 이런 호칭이 아닌, 이름을 불러주는 습관이 더 들어야겠다.
3절 -16절 까지 온통 과부에 대한 당부이다.
디모데가 여인들의 삶속으로 파고들기엔 연소한 나이이기에(성격도 왠지 예민했을것 같다),
여자들의 심리를 알기가 어려웠을것이다.
이것을 다 파악한 사도 바울이기에 더 자세히 기록했을것 같다.홀아비에겐 어떻게 하란기록은 없다.
바울은 디모데를 말로만 아들이라고 한 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챙겼다는 것이 느껴진다.
마치 어머니가 챙겨줄 수 없는 상황에서, 투막한 손으로 뭔가 굉장히 터프 하면서도 정성이 넘치는 도시락을 싸주는 아버지 같다. 디모데의 사역, 즉 영적 성장을 위해 과부들의 삶까지도 캐내는 모습이 디모데를 부럽게 한다.이사야 30:21 너희사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잘못된 길로 가려 하면 뒤에서 " 이 길이 옳은 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희 귀에 들릴 것이다.
이말씀은 주께서 친히 스승이 되어주신다는 말씀이시긴 하지만, 내 삶에 허락하신 스승님들을 통해 주님의 모성애와 부성애를 누리고 있음도 깨달아진다. 힘들어서 쳐져 있을때에나, 궁지에 몰려 엉뚱한 판단을 할 때에마다 올바른 길로 바로 잡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과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를 이렇게 잘 알았을까?
목회에 얼마나 마음을 쏟고 기도하는 사람이었는지 보인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건강하게 하고자 하는 열정이 독신남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젊은 과부들과 나이든 과부들을 열심히 관찰하게 했을것이다.
overseer 란 밀접한 참예와 끊임없는 관찰을 암시하는 단어라는데, (댓글로 배운내용...감사합니다^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면 사람들의 생활속으로 파고들 수 밖에 없나보다.
나의 제한된 경험으로는 알수 없는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알고자 하는 열정이 나를 사로잡기를 구합니다. 연구하고,조언을 구하고,기도하는 것을 쉬지않고 싶습니다.
늙은 남자,젊은남자,늙은 여자,젊은 여자...인간을 이렇게 네 부류로 나누다니...사도바울도 참...재밌는 사람이다.한가지 공통적으로 느껴지는것은 '예의'이다.
디모데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류(네 종류)의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열쇠가 권위가 이니라 예의인것은 다소 의외이다.
해가 지날수록 섬기는 아이들과의 연배차도 늘어간다.
그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아무리 다급할 때에도 "얘야! , 너..." 이런 호칭이 아닌, 이름을 불러주는 습관이 더 들어야겠다.
3절 -16절 까지 온통 과부에 대한 당부이다.
디모데가 여인들의 삶속으로 파고들기엔 연소한 나이이기에(성격도 왠지 예민했을것 같다),
여자들의 심리를 알기가 어려웠을것이다.
이것을 다 파악한 사도 바울이기에 더 자세히 기록했을것 같다.홀아비에겐 어떻게 하란기록은 없다.
바울은 디모데를 말로만 아들이라고 한 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챙겼다는 것이 느껴진다.
마치 어머니가 챙겨줄 수 없는 상황에서, 투막한 손으로 뭔가 굉장히 터프 하면서도 정성이 넘치는 도시락을 싸주는 아버지 같다. 디모데의 사역, 즉 영적 성장을 위해 과부들의 삶까지도 캐내는 모습이 디모데를 부럽게 한다.이사야 30:21 너희사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잘못된 길로 가려 하면 뒤에서 " 이 길이 옳은 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희 귀에 들릴 것이다.
이말씀은 주께서 친히 스승이 되어주신다는 말씀이시긴 하지만, 내 삶에 허락하신 스승님들을 통해 주님의 모성애와 부성애를 누리고 있음도 깨달아진다. 힘들어서 쳐져 있을때에나, 궁지에 몰려 엉뚱한 판단을 할 때에마다 올바른 길로 바로 잡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과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를 이렇게 잘 알았을까?
목회에 얼마나 마음을 쏟고 기도하는 사람이었는지 보인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건강하게 하고자 하는 열정이 독신남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젊은 과부들과 나이든 과부들을 열심히 관찰하게 했을것이다.
overseer 란 밀접한 참예와 끊임없는 관찰을 암시하는 단어라는데, (댓글로 배운내용...감사합니다^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면 사람들의 생활속으로 파고들 수 밖에 없나보다.
나의 제한된 경험으로는 알수 없는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알고자 하는 열정이 나를 사로잡기를 구합니다. 연구하고,조언을 구하고,기도하는 것을 쉬지않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바울의 아버지심정을 묵상한 후,
그리고, 오늘 사랑하는 목요모임 자매님들을 만나고 온 후,
자매님의 큐티를 읽으니,
제목부터가 정말 훈훈하게 마음을 데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