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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무조건 감사 !!!

등록일 2008-06-18
작성자 오경애

본문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딤전 4:4~5)

근래들어 남편의 비즈니스에 자꾸 제동이 걸린다.
남편이 하는 일을 똑같이 copy 해서는 버젓이 광고를 내는 사람....
그것도 안면이 꽤나 있는 사람이....

게다가 가게 공사로 자꾸 말썽을 피우던 사람이 기어이 공사대금을
받고는 잠적을 해버렸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기에 남편이 전도를 해서 딱한번
우리 교회에 출석도 했던 사람이다.
완전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화가 났다. 미웠다..
그 분을 위해 기도도 하고 열심이었는데....
양심에 화인을 맞은 사람인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집사의 자격으로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해 하던 중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내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시며
이 일을 통하여 크고 경건한 비밀을 알게 하신다고 하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그 뜻대로 부름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이 모든 일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감사함으로 무조건 받기로 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기로 했다.
어떠한 경건의 비밀을 알게 하실지 기대해 본다.


그 분들을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마음속에서 미움의 싹을 제거한다. 더 자라기 전에...
그 분들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겠지....
어쩔 수 없었던 그 분들의 환경을 주님께서 활~짝 열어주시길 기도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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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믿음의 비밀을 아시는 자매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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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요즘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는 분위기니까 예기치 못한 힘든 일들이 자주 생기는 것 같애요

그래도 말씀묵상의 반석위에 서 있는 자매님이시니까

원망과 미움이 넘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말씀에 순종하여

무조건 감사하기로 하시니 무조건 은혜가 됩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감사라는 그릇에 담아 기도로 올려드리니

하나님께서 넘치는 축복으로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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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 가정의 모든 상황을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믿음의 글을 보니 저도 감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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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님의 댓글

김수희 작성일

  얼마나 맘이 상하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자매님 부부의 다친 마음을

만져 주시기를...

아, 그리구 다음에는 글을 올려 놓으실때

word processor에다가 하시고 save 한 다음

copy, paste 하시던지 아님

맨 위의 왼쪽에 있는 화살표로 (이건 소범 자매님 발견하신것)

backward 하시면 타이핑 하신것이 다시 나올거예요.  ^ ^

다음엔 우 쒸~ 하실 일이 없으시길...

자매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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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와...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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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해님의 댓글

최은해 작성일

  미움과 배신감에 붙잡히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받으실만

한 산 제사로서의 삶. 멋지십니다.

그렇게 말씀으로 살려고 수고하고 진력하시는 게 다 자매님의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둔 증거니 본이 되고 진보하시는 삶으로 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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