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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삶을 살아내는 것이 사역이고 사명이다.

등록일 2024-07-20
작성자 cindy

본문

14.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21.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열왕기하 13:14, 21

본문을 보니 그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도 '죽을 병'이 걸렸다. 모든 인간은 다 죽는다. 병고침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말씀', '복음'이라는 생각을 주신다. 본문의 엘리사는 죽는 순간까지, 끝까지 사역과 사명을 감당했다. 아니, 죽어서도(21절)....
사명과 사역이 뭘까? 질문해 보게 하신다. 하나님이 계심이 들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 모두가 다 사역, 사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모두 헤어진다.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과도 헤어진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는 것,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이 나타나게 되시는 것이 곧 나에게 주신 사명, 사역이라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러므로 매일의 나의 삶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신다. 어느 순간 갑자기 하나님께서 살아계심과 그분이 영광 받으시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올바른 동기가 필요하고 올바른 태도가 필요하고 올바른 기준에 따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음성을 듣는 이자리, 말씀 묵상의 자리가 너무나 소중하다. 그리고 이것이 사명과 사역의 시작이 된다. 또 이 자체가 나에게는 사역과 사명감당이 됨을 깨닫게 하셨다.
매일 신실하게 만나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가 된다. 정말 무엇이 중요하고 본질인지 알게 하시고 고민하게 하시며 그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가 된다.
보이는 것에, 보여지는 것에 쉽게 집중할 소지가 다분히 있는 나를 말씀으로 잠잠히 이끄시는 하나님의 강력하고도 강렬한 은혜와 사랑에 감격한다. 지금 내가 이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고... 나의 매일의 일상을 말씀과 동행하는 그 자체 그리고 순종의 발걸음들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며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라 말씀하시며 위로하신다.

적용: 1. 오늘은 특별히 이런 은혜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집중하며 감사기도, 그리고 찬양하는 시간을 평일보다 더 가져야 겠다~❤️
2. 특별히 보여지는 사역이 없어서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생각과 조바심이 몰려 올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를 대적해야겠다.
3. 알람셋업으로 매일 큐티를 통해 주신 말씀을 떠올리는데, 그냥 기억만 할 것이 아니라 동행하며 순종하고 있는지 점검까지 해 보는 여유를 갖기로 결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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