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본문
날짜: 2024년 7월 29일(월)
본문: 열왕기하17:13-23
다가온 말씀: 20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묵상: 14절에서 17절까지 동사들을 보면 그들이 (율법대로 행하라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조상들의 목과 같이 곧게 하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이방 사람을 따라,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일월성신을 경배하며, 바알을 섬기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하나님의 언약과 경고하신 말씀,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버린다. 그리고는 헛된 것, 이방 사람을 본받고 따라 송아지 우상을 부어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바알을 섬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버려야 할 것은 따르고, 따라야 할 것은 버리는… 마치 청개구리 같다. 하나님이 선지자와 선견자를 부지런히 보내어 돌이키라 경고해도 “마이동풍 馬耳東風”, “소 귀에 경 읽기” 이다.
이렇게 말을 해도 해도 안듣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들을 침략자들의 손에 넘겨 주셔서 마침내는 주님의 앞에서 쫓아내셨다고 한다. 주 앞에서 쫓겨나는 이스라엘….
다윗이 범죄한 후 눈물의 회개로 지은 시에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라는 부분이 생각난다. 주 앞에서 쫓겨나고 주의 임재가 거두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무섭고 두려운 일임을 잘 알기에 다윗은 이렇게 간구하고 있다.
적용: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약속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주님 앞에서 쫓겨나지는 않겠지만, 그걸 믿고 해이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특별히 성령의 충만을 구하며, 주님 말씀 잘 듣는 착한 딸로 사는 하루가 되길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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