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맨발의 할아버지를 기억하시나요?
등록일 2008-05-10
작성자 오은미
본문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최춘선 할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돈이요"
"진리는 고독해도 난로 담대 하다" "충성은 하나의 열매이다."
"Why two Korea"라고 외치시던 할마버지의 목소리가 생생히 귀에 들리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시지만 그분은 당대히 오늘날의 이사야 선지자 이셨습니다.
오늘 이사야 할아버지와 최춘선 할아버지 앞에...그만...
내가 가짜 임이 들어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높은곳에서만 거하려 했던 나....
축복의 통로만 되고 싶어 했던나...그래서 우쭐해 하는 나의 역겨운 모습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 저의 삶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보다 순종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신앙으로, 행위로, 교만으로 겹겹히 입고 있었던 거치장 스러운 것을 다 벗어 버리게 하소서
그래서 수치로 들어난 나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감싸 주소서...엉엉~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돈이요"
"진리는 고독해도 난로 담대 하다" "충성은 하나의 열매이다."
"Why two Korea"라고 외치시던 할마버지의 목소리가 생생히 귀에 들리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시지만 그분은 당대히 오늘날의 이사야 선지자 이셨습니다.
오늘 이사야 할아버지와 최춘선 할아버지 앞에...그만...
내가 가짜 임이 들어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높은곳에서만 거하려 했던 나....
축복의 통로만 되고 싶어 했던나...그래서 우쭐해 하는 나의 역겨운 모습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 저의 삶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보다 순종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신앙으로, 행위로, 교만으로 겹겹히 입고 있었던 거치장 스러운 것을 다 벗어 버리게 하소서
그래서 수치로 들어난 나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감싸 주소서...엉엉~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그런 이유들로... 이 야심한 새벽 12시 34분에!
이 곳에서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거예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수치덩어리인 나도, 이렇게 잘난 척 버티고 있으니,
힘내도 되실껍니다!
은미자매님은 승리 할 수 있다요!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와...맨발 할아버지...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맨발의 할아버지...
저도 최춘선 할아버지의 그 맨발이 하루종일 저의 마음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꽁꽁 얼어붙은 발로... 지하철 안에서의
수많은 사람의 조롱거리와 수근 거림에도 예수 천당을 외치시던 그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내 몸에 붙어 있는 모든 세상의 더러운 신발과 의복들...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고 깨끗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문향미님의 댓글
문향미 작성일
어제 이 글읽고 나서
교회일로 12시를 넘겼습니다.
마침 채널 40(종교방송)에서
최춘선할아버지나오는 팔복을 방영했습니다.
순간 나에게 무얼 말씀하실려고 연달아 일게 하시고 보게하시는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할아버지.
당신이 기적이었고 표적이었다던 이사야의 표현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나 역시도 복음을 부끄러워 않는 자녀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