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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일 이맘때에

등록일 2024-07-05
작성자 veronicakim

본문

2024 7 5()    [열왕기하 7:11~20]

(18
)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사마리아성이 포위되어 먹을 것이 없자 여인들이 자녀를 삶아 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때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일 이맘때에는" 먹거리가 이전의 일상처럼 공급되리라고 하셨다

그 말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이 창을 내신들... ㅉㅉ" 라고 비웃던 장관은 깔려 죽었고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지금 눈에 보이는 현실이 최악일때 소망을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그 소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영의 눈으로 믿음을 가지고 기대해야 할 것이다.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라는 찬송가가 생각난다. 그리고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도 떠오른다.
오늘의 결핍과 어려움이 내일도 지속될 것이라 속삭이는 사단의 꾀임을 물리치고

소망을 품고 매일 최선을 다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오늘은 괴로운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일 이맘때에는' 회복을 주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걸어가는 믿음의 자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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