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아플까 > QT 나눔

오늘의 말씀 : 오바댜 1:1-14

오바댜의 묵시로 하나님이 에돔에 대해 책망하시는 말씀이시다

에돔이 심판을 받는이유는 이스라엘을 위해 보호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뻐하고 거기에 더해서 재산을 빼앗고 퇴로를 막아버린

잔인한 짓을 한것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책망하시는 것이다

다가온말씀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것이며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자를 원수에 넘기지 않을것이니라 (오바댜 1:13-14)

묵상

환난을 당하는 날에

환난을 당하는 날에

환난을 당하는 날에

누군가의 어려움에 방관하지말것이고 물질적인 손해를 입히지 않을것이고

피하는것을 막지 않을것이고 넘기지 않을것이고..

얼마전에 가정적으로 어려운일을 당한 분이 단톡방에 

자신의 어려움을 도움 요청하셨다

법적인 부분이 들어간 부분이라서

500가까운 단톡방에 요청할때는 그사람의 상황은 오죽할까 싶어서

마음이 아팠다.

그때

방관자도 있었지만

왜 그런상황이 되었는지 판단하시는 분도있고

당연하다는 식의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시는 분도 있었다

되려 그사람을 더 궁지로 모는 것만 같은 표현들을 했었다.

그것을 보면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주변에 분들에게 변호사를 물어보고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도했다.

또 믿지 않는 그가정을 위해

구원을 놓고 기도했다.

다행히 문제는 해결되었다.

적용) 그사건을 보면서 오늘 말씀앞에 서면서

방관하지 말고 막지말라는 부분이 가슴에 다가왔다

내일이 아니다라는 방관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여

상대의 자유함을 막는 부분 그것이 올무가 되게하는 말들

그런것들을 돌아보면서 오늘 나는 누구에게 그런일을 

나도모르게 하지않는가 조심하며 점검하며

하루를 살아야겠다.

또한 시아버님을 모시느라 고생하고 있는 막내시누이에게

당연하다는 마음과 방관을 하지말고 혼자라는 생각이 되지않도록

조카가는 인편에 어떠한 선물이 좋을지도 고민해보는 하루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