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겸손하고 지혜로운 지도자
등록일 2024-06-20
작성자 Yeongae
본문
“~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왕하1:13)
아하시야 왕은 자신에게 죽음을 선언한 엘리야를 잡으려고 두번에 걸쳐 군대를 보내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불을 보내시어 그들을 살라 모두 죽음을 당한다.
그래도 아하시야 왕은 깨달아 회개하지 않고 세번째 군대를 보낸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아하시야 왕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대로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세 번째 오십부장은 엘리야 앞에 그의 무릎을 꿇고 은혜를 구한다.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그의 부하인 오십 명의 생명을 귀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구한다.
이 오십부장은 겸손했고 지혜로운 지도자로써 진정 그의 부하들을 아끼는 지도자임을 알 수 있다.
내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양무리들을 생각한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나와 양무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간구한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한 영혼도 빠짐없이 모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아뢰기를 쉬지 말아야겠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앞에 나의 의지를 내려 놓기를 주저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늘 말씀앞에 겸손히 곧 순종하게 하시며 양들을 사랑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 긍휼을 구하는 참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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