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숨은 사람 키우기
본문
베드로전서 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아내의 행실에 관하여 하시는 말씀중에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으로,
겉으로 치장하는것의 반대로 숨은 사람을 강조하신다.
거룩한 부녀의 예로 사라관한 말씀이 나에게 다가왔다.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이라는 말씀에 사라에게 놀랄일이 많았나보다 하며 생각해 본다.
남편을 의지하며 함께 고향땅을 뒤로하고, 낮선 땅에서 긴장하며 나그네로 살아갈 동안에 , 그녀의 마음에도 크고 잔잔한 세상의 파도가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특히 이쁘다는 이유로 이집트 바로앞에 갔을때..
또 그랄왕 아비멜렉에게 간택되어 갔을때...
그때도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아브라함을 원망하지 않고, 주라 칭하여 순종했으며,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않았던 침착한 여인으로 베드로는 기록하고 있다.
이 말씀이 나에게 다가온 이유:
오래되어 낡은 스프링클러에서 통제되지 않는 물난리? 를 치루고, 다행히 좋은 분과 연결되어서 정비하는 중에
집 바로 옆에 놓아둔 스프링클러 와 정원 조명 쓰레기 더미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다.
아침 일찌기 누군가 벨을 눌러서 알려 주어서 나가보니 집옆에 불이 활활 타고 있어서 남편과 함께 물을 퍼 담아서 불을 끄고 있는데..
어디서 갑자기 큰 연기를 보았다며 경찰이 나타났고, 경찰이 부른 소방서까지 다녀갔지만, 다행히 집에 불이 붙지 않아서 집 벽에 큰 그을림으로 아주 큰 참사를 피했다.
집 밖에 카메라는 와이파이가 않된다며 다 꺼져서 기록도 없고...
소방서에서도 원인 규명할수 없는 이 불에 마음이 혼란스럽다.
어제의 일에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말며 언제나 선을 행할것을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기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거룩한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하오니, 두려움에 지지 않고 놀라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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