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 > QT 나눔

시편 89:1-18

요약: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찬양 한다. 주의 인자, 주의 성실, 주의 언약, 주의 기이한 일들, 주의 능력, 주의 다스림, 주의 소유, 주의 이름, 주의 의와 공의, 주의 방패, 그가 기억하는 모든 이름으로 주를 환호한다. 반면에,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깨뜨리시고, 흩으시는, 매우 무섭고, 두려워할 분이라는 것도 알며 주를 경외한다. 하나님은 찬양과 경외를 함께 받으시는 구원자 이시며 심판자 이시다.

내가 다가온 말씀: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15). Blessed are those who have learned to acclaim you ( NIV). 하나님을 환호하는 것은 배워야 한다는 말씀 앞에 선다. 어떻게 배워야 할까.

묵상:

바다의 파도를 거세게도 잔잔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주의 원수를 깨뜨리시고 흩으시는 하나님, 세계와 그 안의 모든것들의 기초를 놓으신 하나님, 주의 보좌의 기초가 의와 공의이신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야(배워야), 하나님을 환호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들은 주의 얼굴 빛 안에 다니고,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 한다고 시편 기자가 고백한다. 주의 얼굴 빛 안에 다닌다는 의미는 나의 의가 아닌 주의 공의로 높아지고, 나의 뿔이 아닌 주의 뿔로 승리하고, 나의 방패가 아닌 주의 방패로 안전하다는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하나님을 배우면(알게되면) 어찌 하나님을 환호하지 않고 배길수 있을까.

적용:

오전에 중요한 만남이 있는데, 중요한 만큼 기도가 절로 나온다. 오늘 새벽에 큐티책을 열때에도 어떤 자세와 마음으로 그분을 만나야 하는지 말씀으로 알려 주시기를 기도 했다. 내 마음에 주신 말씀은 ‘하나님을 환호하라’ 이다. 할 말, 해야할 말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라고 마음을 정돈 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으로 인해 즐겁게 소리치며,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담대히 나아가기로 적용한다.

기도:

오늘도 변함없이 새로운 하루를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온세상과 그안의 모든것의 기초를 놓으신 하나님께서 오늘 저에게 주신 직분을 주님의 뜻대로 행하도록 인도해 주실것을 믿으며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