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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어처구니 없는 사랑

등록일 2024-03-30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로마서 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경건하지 않은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부모님을 사랑하기 어려울때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나는 사랑하기 쉬운 부모가 되어야지 생각한 적이 있다. 교회의 새로운 리더쉽을 사랑하기 낮설어서 아침마다 사랑하기로 결심하며 나는 사랑하기 쉬운 리더쉽이 되어야지 생각한 적도 있다. 나는 내가 괜찮은 사람이고 제법 괜찮은 생각을 한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구원할 힘도 없고, 신앙심도 없고, 본능에 따라 나를 주인 삼고, 심지어 하나님을 대적 하기도 하는 나를, 하나님은 어떻게 사랑하실 수 있으실까? 이 어처구니 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묵상하니, 마음속에 교묘하게 숨어있는 나의 교만이 보인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예수님의 피값이다. 사람들과의 화목도 예수님의 피값이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서 하나님과 사람들과 화목할 수 있는게 아니고, 화목의 능력은 오직 예수께 있음을 명심한다. 나의 보잘것 없음을 묵상하니, 내 안에 꽉 찬 나의 생각들이 탄산의 거품처럼 하나 둘씩 터지며 고요해진다. 새벽마다 하나님과 독대하는 큐티시간이 나의 하루에 생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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