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면... 형통할지라 > QT 나눔

2024년 4월 5일(금)  [열왕기상 2:1~12]

 (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임종이 가까워지자 다윗은 왕이 될 솔로몬에게 마지막 말을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과 다윗의 치세에 있었던 세 사람의 처리에 대해서도 전한다.

요압과 시므이에개는 벌을 내리고 바르실래에게는 상을 줄 것을 당부하며 그는 눈을 감는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먼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그의 길로 행하라고 하며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모든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지킬 것울 당부한다. 

왕으로서 나라를 통치하며 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유언으로 남기게 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지략도, 군사력도, 훌륭한 사람들도 모두

필요한 것이지만 정말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행하는 것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다윗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동차를 몰고 길 위로 나갈 때 지켜야 할 교통법규가 있듯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도 주님이 정해주신 법이 있다.

그의 법률과 규례대로 살아야 바르게 사는 삶이 될 것이다.

운전을 하기 위해서 법규를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열심히 배워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기억해 본다.

언잰가 이 땅을 떠나게 되는 날에 자녀들에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전해주기 위해

오늘도 말씀 앞에서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가는 자 되기로 다짐하며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