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 QT 나눔

02/27/2024 (화)

요엘 2:18-32 본문

(32절)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이니라

요엘서를 묵상하면서 요 몇일째 계속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여호와의 날이 임박하였으니...

마지막 때를 묵상하게 된다. 그때나 지금 내가 사는 어두운 시대, 마지막 때에 현상들이 일어나는 지금 이때에 나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주신다. 어둡고 캄캄한 날...황폐될 마지막 때, 그 어느 누구도 가늠할 수 없는 재앙의 날…

지난 주에 한 권사님과 함께 걸으며 나눈 마지막때, 하나님께서 노아 시대때 홍수로 인류를 멸망하시고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는데 우리의 마지막 때는 혹시 불로 심판하지 않으실까? 라는 말을 나누었는데 어제 3절 말씀에서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뒤를 태우니 그것을 피할 자가 없다" 라는 무시 무시한 말씀…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두렵고 무섭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며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고 하신다. 그런 자들을 구원하시며  회복시키시겠고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겠다고… 

그리고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남은 자 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이라고...

아직 나에게도, 내가 사랑하는 자들에게도 기회가 남아 있음을 알려주신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는 반드시 구원 하실 것을 믿는다. 그 시간이 앞당겨 지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깨어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날마다 마음을 찢는 마음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야 겠다.

내가 사랑하는 자들이 그 남은 자 중에 꼭 속해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