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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가 제한하고 있는 것

등록일 2024-03-12
작성자 InJoy

본문

시편50: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오늘 말씀은 악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악인들의 죄는 하나님 말씀을 미워하여 도둑질, 거짓말, 험담, 비방등 많은 악을 행한다. 이때 하나님은 침묵하시며 그들이 회개하고 기다리셨을 텐데 그 악인들은 자신들의 수준으로 하나님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하나님의 침묵을 자신들의 행위가 악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하나님으로 착각한다. 


21절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마음에도 꽂혔다.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라는 말씀!!


교회에서 부활주일날 새신자 초청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 초대하고 싶은 VIP들을 적어 내라고 했었다. 내 마음에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는데 매년 적어 냈었지만 그 친구가 여전히 마음을 열고 있지 않아서 이번에는 적어서 내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며 내가 내수준으로 판단하며 그 친구는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지 않은 내 모습을 본 것이다. 하나님도 나랑 같은 생각일거라고 단정하며.. 


가만히 나를 돌아보면 내가 하나님을 내 수준으로 보며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을 때가 많음을 깨닫게 된다. 조금 기도하고 금방 포기하고 현실적인 생각만 하고.. 


위대하시고 불가능한 것이 없으신 하나님을 딱 내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전도하고 싶은 친구 이름을 교회에 적고 내일 만나면 얘기를 다시 해보기로 적용한다. 그 전에 오늘 한끼 금식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만 한다. 나는 마음이 닫혀 있는 사람에게 말하는 기회조차 찾기도 힘들어하는 자이기 때문에 주님의 도우심이 간절하다. 


주여. 내일 친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하시고 새신자 초청잔치에 초대하도록 제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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