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씨앗을 뿌리고, 먹고 자고 깨고...
등록일 2024-01-10
작성자 Chris
본문
마가복음 4:21- 29
27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되느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나는 먹고 자고 깨고의 일상을 반복하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뿌려진 씨앗을 키우신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바쁘시겠다 ! 씨앗 관리하고 기르시느라고..
내가 뭐 한일이 있다고 섭섭한 마음을 품을수 있을까.. 하나님 앞에 회개한다.
지난주중에 10여년 넘도록 함께 큐티 모임에 참석했던 자매에게서 문자로 이별 통지를 받고 마음이 참 섭섭했다.
집도 가까운데, 커피 한잔 앞에 놓고 얼굴 마주하며 이야기 할수는 없었을까? 나는 그런 친구도 되지 못했던 사이인가? 자책감이 몰려 왔다.
인도자를 하다보면 같이 자라고 열매맺고 하는 시간이 있고 또 헤어질 시간이 찿아 오는것을 알면서도 섭섭함이 몰려온다.
적용: 내가 한 일이 뭐 있다고, 섭섭함은 옳지 않다.
2024년 하나님께서 뿌리라면 뿌리는 수고를 기쁨으로 여기며, 먹고 자고 일어나는 일상에 감사 드리며 살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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