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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적당한 소금 간으로 맛내기

등록일 2023-12-10
작성자 Chris

본문

골로세서 4장 6절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바울사도가 요리를 했을까? 소금으로 맛을 냄과같이 은혜롭게 하라고 하시니 궁금해 졌다.

요리는 잘 못해도 먹고 맛을 볼줄을 아니까, 이렇게 표현 하셨겠지?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에서 자녀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 이라고  하셨는데,

음식에 소금 간이 되지 않아도 맛이 없어 먹기 힘들고, 소금 간이 많이되면 그것도 큰일이다.  짜면 그 음식을 못먹고 버려야 한다.


오늘도 은혜롭게 나의 언어의 소금간을 적당히 해야지 하루종일 명심하려고 마음 먹었건만.. 실패했다.

식구들과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는데, 

남편이 구워진 고기를 나에게 건낸다는것이...

내 접시에 올려주지 않고 ,내가 구으려고 열어놓은 생 삼겹살 포장 플라스틱에 올려 주어서..

버럭 " 왜 이렇게 생각이 없냐고 " "익히지도 않은 돼지고기에 고기를 올렸다고" 순간 확 올라 왔다.


앗 불사..  조금더 은혜롭고 지혜롭게 이야기 했어야 하는데..

남편은 벌써 삐진거 같다. 

이렇게 오늘 또 순발력 테스트에서 실패했다.


주님께, 나의 입술을과 말을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다음에는 소금간을 더 잘 맞출수 있겠지? 오늘의 실수를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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