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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11-22

그때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다. 약속의 언약도 없고,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이방인 이었다.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시민이요 권속이 되었다. 

이제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가고,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함께 지어져 가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그때의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금의 내가 된것이 새삼 신기 하게만 느껴진다. 맞다 그때는 그랬다.  하나님도 몰랐고, 약속의 말씀도 몰랐고 그래서 삶에 소망이 없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지금은 언제든지 하나님께 달려갈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약속의 언약도 찾고, 세상에서 소망도 찾는다. 

다시는 (그리스도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다. 평생을 그리스도 안에 머물겠다는 결심에 오늘도 큐티 본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화목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평안을 전하셨고, 성령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에게 나아가게 하셨다. 

예수님처럼, 화평과 화목과 평안이 내 직분임을 깨닫게 되니 하기 싫었던 일들이 사소해 진다. 소그룹 나눔방 리더의 요구 사항에 화목 해야겠다.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을 살아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