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리스도 안에서
본문
10/25/2023 수요일
에베소서 4:25-32
25절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31-32절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든 것과 비방하는 것을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 같이 하라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죽었던 자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생명얻게 하셨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용서하신 용서하심이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이다.
이 은혜의 복음이 내 안에 실제라면
이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세상의 풍조대로 행하던
거짓, 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것, 비방하는 것, 악의 아닌
참된 것을 말하며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며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
근데 내 안에서는 여전히 주어진 상황들에 옛사람으로 반응하게 된다.
분명, 하나님의 은혜로 존재가 바뀌었는데
반응은 여전히 죽었다 말씀하시는 옛 자아의 성품들이다.
그래서 에베소서에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씀을
39번 넘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리스도 안에서’ 만 가능한 새사람의 성품들…
구약시대엔 지켜야 살 수 있는 율법을 돌에 새겨 주셨었다.
신약시대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 살게 하시는 복음을 마음에 새겨 주셨다.
에베소서 4:22-24절의 말씀을 통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고 사는 것은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됨을 통해서라고 하신다.
복음을 주시면서 복음을 살게 하시는 진리의 성령님을
내 마음에 준비해 주신 하나님의 지혜를 보게 하신다.
삶의 상황들에 나로써는 여전히 육신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지만
내 안에 진리의 성령께서 참과 거짓을 분별하게 하셔서
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비방하는 악의를 벗어버리고
친절하고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는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진리의 성령님께서 살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가능해 보이지 않았던 새사람의 성품으로 살게 하실 수 있으신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이면 충분하다 하신다.
아멘하며,
이젠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 임을 믿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
나와 함께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시는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 가는 가까이 있는 지체인
집에서 하루 두끼를 꼭 챙겨 먹고 있는 아들과
부쩍 자기의사 표현이 분명해지는 남편을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는 맘으로
아들에겐 맛난 반찬과 남편에겐 어떤 말을 해도 잘 들어줄 것을
마음으로 결단하며 기도하게 하신다.
주님이 하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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