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똑바로 걸으십시오!!
본문
날짜:09/26/23(화)
본문: 히12장 12~17
다가온 말씀: 12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절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묵상: 오늘 말씀 첫 구절은 ‘그러므로' 로 시작된다. 앞의 말씀을 확인해야 할 것 같아 어제 본문을 찾아보니 믿음의 경주 중인 모습이 보인다. 또,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연단받는 모습도 그려진다.
그.러.므.로. 힘이 빠지고 약해진 손과 무릎을 일으켜 세우라고 하신다. 13절은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라고 새번역에 나와있다.
피곤한 손, 연약한 무릎, 저는 다리
왠지 너무 약해 보이고 도와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봐주는 기색없이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라고 하신다. 그리고 저는 다리로 똑바로 걸으라고 하신다. 무릎에 힘이 없다고 절름거리면 다리를 삐게 되니 똑바로 걸어 오히려 낫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은 믿음의 경주 중이기 때문이라 해석해 본다. 경주 중에는 혼자 일어나든지, 경주를 포기하든지 둘 중에 하나만 있으니까…
적용: 좀 힘이 빠지고 약해졌어도 일어나 똑바로 걸으라고 하시니 일어나기를 결단한다. 교회의 훈련 코스를 신청해서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해야 할 것이 많다. 이런 저런 일이 겹치니 괜히 투정과 엄살 부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무릎에 힘이 없어도 절지 말고 천천히 그러나 똑바로 걸어야겠다. 그래야 발이 삐는 부상을 입지 않고 연약한 무릎을 오히려 낫게 할 수 있다고 하시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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