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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리석었던 나…

등록일 2023-06-16
작성자 Terri

본문

06/12/2023 (월)

예레미야애가 3장 40-54절 말씀 묵상

(40절)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진노로 패망한 자기 민족들에게 끝없는 눈물과 슬픔속에 탄식하며 절규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한국과 일본 관광 여행을 계획하고 함께 가는 일행 한 사람 한사람을 생각하며 일정과 스케줄을 짜고 호텔 북킹 및 관련된 모든 것을 감당하며 분주하게 보냈다.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즐거웠던 시간들 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과 시간들이 더 크게 남아 후회와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나를 슬프게 했다.

 

여행 중에 매일 큐티를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세 사람이 한 방을 쓰면서 계속되는 관광 일정에 묶여 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함께 여행하는 자매님들과도 부딧치게 되고 믿지않는 사람 처럼 행동하는 나를 보게 되었다. 마음과 생활이 나뉘다 보니 분명히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도 줄어 들었고 너무 피곤해서 하나님을 깜빡 깜빡 잊을때도 있었다.

 

그런데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함께 여행가는 집사님의 권유에 넘어가  어리석은 나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의 죄를 지었다. 그 후에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꼬이고 풀리지가 않았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떠난 것 처럼... 그렇다 하나님은 죄와 함께 존재 할 수 없으신 분이시다.

오늘 예레미야 선지자는 죄악에 빠진 민족들에게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라고 한다. 마치 나에게 나의 죄를 하나님 앞에 철저히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가라는 말씀 처럼…

오늘 나는 주님 앞에 진심어린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을 결단하며 나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께로 돌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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