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가는 길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시온 가는 길

등록일 2025-06-30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84:1-12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을 복이 있다”. 그들이 주를 항상 찬송하기 때문이다. “주께 힘을 얻어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 눈물 골짜기를 지나도 하나님이 많은 샘과 이른 비로 복을 채워 주시기 때문이다.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해와 방패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개역개정).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새번역). 


나의 인생이 시온 가는 길(pilgrimage) 이라는 것과, 시온 가는 길은 주께 힘을 얻어야만 가는 길 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시온 가는 길에는 눈물 골짜기를 지나는 구간도 있는데, 그 때에 더욱 더 많은 샘과 이른 비로 복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그들이 주께 힘을 얻어 시온에서 하나님을 만날때 까지 완주 하도록 인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시온 가는 길은 주를 항상 찬송하는 길이고, 눈물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길이고, 햇빛으로 인도 하시고 방패로 보호 하시는 길이라는 것을 묵상한다. 시온가는 길에는 분명한 역할 분담이 있다. 하나님의 역할은 인도자 되어 주셔서 가는 길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고, 나의 역할은 하나님을 찬송하며 따라가는 것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시온을 향해 가는 여행길에 있다. 세상에서의 여행 준비처럼, 계획하고, 예약하고, 준비 하려는, 내가 하려는 모든 시도를 내려 놓아야 겠다. 내가 할 일은 주께 힘을 얻는것과 주님을 찬양하는것, 두 가지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를 대비하여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걱정과도 결별한다. 시온 가는 길은 예수님 한분으로 족하다는 것을 다시 명심하며 세상의 준비성을 주님께 내려 놓는다. 


다가오는 카이로스 코스에서 발표를 여러번 해야 한다. 과도한 준비는 불안과 불신에서 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보다 먼저 주께 힘을 얻고 카이로스 코스에 대한 주님의 마음에 더 집중 하기로, 잘 하려는 마음을 주님앞에 내려 놓기로 적용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5건 6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545
꿈꾸는자 2025.07.02 177
꿈꾸는자 2025.07.02 177
4544
꿈꾸는자 2025.07.01 192
꿈꾸는자 2025.07.01 192
열람중
꿈꾸는자 2025.06.30 194
꿈꾸는자 2025.06.30 194
4542
꿈꾸는자 2025.06.29 194
꿈꾸는자 2025.06.29 194
4541
꿈꾸는자 2025.06.28 199
꿈꾸는자 2025.06.28 199
4540
꿈꾸는자 2025.06.27 195
꿈꾸는자 2025.06.27 195
4539
꿈꾸는자 2025.06.26 188
꿈꾸는자 2025.06.26 188
4538
꿈꾸는자 2025.06.25 193
꿈꾸는자 2025.06.25 193
4537
꿈꾸는자 2025.06.24 212
꿈꾸는자 2025.06.24 212
4536
꿈꾸는자 2025.06.23 217
꿈꾸는자 2025.06.23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