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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온전한 회개

등록일 2023-05-31
작성자 Jemi

본문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24:15~25

17절 말씀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어제 말씀을 묵상하며 이스라엘을 벌하기 위해 

다윗을 격동케 하셨던 하나님이 잘 이해가 되지 않고

다윗 또한 자기의 한 일이 미련하여 하나님께 죄를 사하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벌하지도 다윗의 집 사람들을 벌하지도 않고

이스라엘 백성만 벌하셨습니다. 그것도 칠만명이나...

어제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에게 만약 안 좋은 일이 일어날때마다 

내 죄때문이라고 생각해야하나...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윗의 고백을 들으며

자기 잘못때문에 전염병이 돌아 7만명이나 죽는 것을 본 다윗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타들어 갔을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차라리 자기와 자기 집을 벌해달라고 간청했을까요?

결코 다윗은 죄를 외면하지도 피하지도 않고

오직 그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7만명처럼 예수님이 저를 대신해 죽으신 댓가로 이렇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제가 다윗처럼 애절하게 하나님만 바라보지 못한 회개가 듭니다.

매일 죄를 짓으면서도 외면하거나 핑계를 대거나 피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나가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어떠한 죄든 다윗의 고백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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