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직 모든 소망 주님께…
등록일 2023-06-10
작성자 Jemi
본문
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예레미야 애가 3장 17-18절
어제 문득 전화기에서 기록을 찾다가
올해 2월에 적어놓은 글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요즘 너무 너무 좋습니다…”
라는 글로 시작되는 일기였습니다
놀라운건 그 글을 쓴 날짜가
아주 먼 옛날도 아니고 불과 몇달 전이라는겁니다
지금 제 마음이 얼마나 식었으면
아주 먼 옛날 글이라고 생각했을까요…
1월 선교를 갔다온 후,
뜨거워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토록 빨리 식어버릴 줄 몰랐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내 심령에 평강이 떠난 것과 같은 마음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신앙생활보다
온전히 예수님만 사랑하는 것 그게 제일 복된 길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제 영혼육 모두 주님께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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