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약속의 말씀으로 성취되는 예수님의 피
본문
오늘의 본문 마태복음 26:26~35
28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이 마지막 유월절 만찬때 잔을 들어 감사 기도 하신 후 제자들에게 28절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찬양하고 감람산으로 올라갔다.
아마도 만찬이어서 모두 먹고 즐기며 기분이 좋은 것 같다.
그러나 그때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바라보며 너희 모두가 나를 버릴거라고 분위기를 깨는 말씀을 하셨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왜 예수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 예수님이 쏟아내는 언약의 피라고 말하지만,
제자들은 그것이 예수님의 죽음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상징적인 말씀으로만 들을 뿐이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앞으로 이루어지는 약속의 말씀인데,
예수님은 찬양하지만, 그 말씀 하나 하나에 제자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하셨을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진정한 죄사함을 보여주기 위해 예수님은 그런 질문을 하시고
제자들은 34절 35절 말씀처럼 베드로와 제자들은 절대로 주를 버릴 일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나중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나도 말씀을 꼭 이루어지는 약속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그냥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로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또
말씀 하나 하나 귀중하게 여기며 생각하고 따르는지 나를 살펴본다.
오늘 하루도 귀한 언약의 피를 감사하며 내 주변에 이 언약의 피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오늘 말씀을 나누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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