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점점 강하여 가고
본문
2023년 4월 14일(금) [사무엘하 3:1~11]
(1절)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은 유다 족속의 왕이 되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다스립니다. 한 나라에 두 왕이 있을 수 없으니 두 가문 사이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그런 중에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갑니다.
다윗은 헤브론에 있는 동안 여러 아내를 통해 아들을 여섯이나 두게 됩니다.
40년 동안 왕위에 있었던 사울의 가문과 그에 따른 권세는 하루아침에 무너져 없어지지 않고
시간을 두고 점차로 약해져 가고 그러는 만큼 다윗은 차츰 강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잠언 4장 18~18절 말씀에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자기가 길을 가는 방향이 의를 향한 길이면 떠오르는 햇볕같이 점점 더 환해지겠지만
악인은 그 길을 빨리 달려가더라도 빛이 없는 어둠을 헤매기 때문에
점점 약하여질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빛 가운데로 인도되어 가므로
점점 원만한 광명에 이르게 될 것임을 다시 기억하며 힘을 얻습니다.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고 형편없어 보여도 이 길 위에 있는 한 언젠가는 밝게 빛나는
별이 될 것을 소망하는 믿음을 가져 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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