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세우시는 하나님 > QT 나눔

     2023년  2월  10일(금)    [사무엘상 10:17~27]

      (24절)"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사무엘이 늙고 후임 지도자가 없자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처럼 왕을 세워 달라고 요청한다.

하나님은 백성이 자기를 버리고 왕을 세우려 한다고 말씀하면서도 경고하신 후에 그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워주신다.
  모든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모으고 그들 중에 제비를 뽑아 사울을 왕으로 세우게 된다.
  사무엘은 백성에게 사울을 소개하며 '짝할 이가 없다'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선포한다.

  하나님은 자기를 버리고 왕을 세워 달라는 백성의 무례함을 보면서도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돌려주신다.

키가 어깨 위 만큼 크고 준수한 뛰어난 모습의 사울을 왕으로 택하여

  세워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를 깨닫게 된다.

  마치 구원자를 십자가에 못 박고도 버젓이 일상을 살아가는 죄인들을 위해서도 때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나게게 하신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슴 벅찬 하루를 맞으며
  그 사랑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기를 원하며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