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 QT 나눔

본문 말씀 전도서 7:15~29

오늘의 말씀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치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오늘 시편 기자는 늘 내가 고민하던 일들에 대하여 말한다. 의로워도 망하고 의인이 있고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는 나의 현실 세상의 모습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의인도 지혜자도 우매자도 악인도 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 말씀 이것도 저것도 놓치 않은 것이 좋다고… 처음에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중도를 지켜라는 말로 들렸는데, 계속 묵상하다보니 그 뒤에 나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이게 내가 잡아야할 말씀인 것 같다.

요즘 사업도 인간 관계도, 가정에서도 늘 내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지고 가끔 어느쪽을 선택해서 갈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중심이 흔들려서 내가 그런 고민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을 먼저 늘 예배하고 경외하는게 먼저이면 무슨 일에서든 하나님이 형통케 해주실텐데,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는 나의 교만을 다시 보게 되었다.

무슨 일이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인도를 받는 초심을 다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