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세월속에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본문
10/24/2022 (월)
(2-3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하나님께서 파란만장 했던 지난날의 나의 인생 속에도 함께하시며 고난을 통해 나를 훈련하시며 빚어가셨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그때는 몰랐는데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난 지금 돌아보며 나는 혼자가 아니었고 나와 함께 동행해 주신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하셨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이런 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우리 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은 딸이 42세 되는 생일날이라 Face time으로 생일을 축하 해 주었습니다.
딸이 사춘기를 혹독하게 앓으면서 나를 많이 힘들게 했던 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 힘들었던 딸의 사춘기 기간동안 딸이 나를 많이 속상하게 했고 나는 사랑으로 감싸 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사춘기 기간이 끝나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너무 정상적인 딸, 엄마에게 세상에서 Best Mom 이라고 말해주는 딸로 돌아왔습니다. 어른이 되어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두 아들의 엄마가 되고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며 날마다 기도하게 합니다. 손주들과 통화할때마다 손주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이루어 주시며 범사에 형통함을 주셨습니다.
나의 남은 시간들을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하며 내 주변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도 복되고 범사에 형통한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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