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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바로 응답해주심에 감사

등록일 2022-10-14
작성자 KACE

본문

창세기 31:17-35

 

야반 도주하듯 도망간 야곱. 

삼일만에 야곱이 도주한것을 안 라반은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에서 그에게 이르렀다.

칠 일 길을 쫓아가면서 라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것들을 죽여 살려 어찌할까 얼마나 마음이 복잡했을까?

그래도 자식들인데 손주들인데... 

그런 라반에게 하나님이 꿈에 찾아오셔서 라반의 마음을

싹 다 정리해주셨다.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며...

마음에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싹 다 정리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마음에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도 주님께서 정리해주실것을 믿습니다. 

 

이 묵상을 맞치고 바로 다음날 적용을 할수 있게해주셨다.

어제 밤에 풀러밍 문제로 남편과 다툼이 있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플러밍 아저씨가

올수 있으니 대기하라고 하길래 큐티 모임에 가야 하는데... 라고 했더니

지금 큐티모임이 중요하냐며 나를 어이없게 쳐다봤다. 

나의 스케줄도 있는데 마냥 기다리라는 남편말에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화가 나서 

아이를 데려다 주고 집에 오면서 차에서 어제 큐티말씀이 생각이 나

나의 이 상황, 나의 이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 라반처럼 싹 다 정리해주세요 라며

소리치며 기도했다. 그런데 눈물이 멈추기전에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플러밍 아저씨 저녁 6시-6:30분 사이에 오신다고 큐티모임에 가도 될거 같다는 남편의 전화.

전화를 끊고 정말 멋쩍게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고 눈물을 닦았다. 

이렇게 바로 응답해주시니 정말 멋쩍었다.  그래도 바로 응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이 필요할때 기억해 기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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