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하려고 애쓰지 않기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이해 하려고 애쓰지 않기

등록일 2025-06-13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73:15-28


아삽은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에 대해 이해해 보려고 애쓰다가 마음에 심한 고통이 되었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 갔을때 악인의 종말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나의 이해로 해석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해석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의 인생과 신앙을 재해석 하게 된다. 


이해 해야만 행동에 옮길수 있는 논리가 통하는 세상에서 오랫동안 학습된 나는 여전히 아삽과 같은 고통을 겪곤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이해 하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고 말씀 하시는듯 하다.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뜻을 하나의 피조물이 이해 하려고 애쓴다고 깨달을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나의 몸무림과 나의 애씀으로 해석될 분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17).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23), 하나님께 가까이함(28).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심한 고통속 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할 때, ‘악인들이 주를 멀리할때에도’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때, 그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세상을 해석해 주시고, 나의 인생을 재해석 해주시고, 나의 신앙을 견고히 해주실 것이 믿어진다.


세상의 사건들, 악인의 형통함들, 의인의 고난들, 나의 상실과 슬픔들.. 에 대해 나의 이성으로 이해 하려고 애쓰지 않기로 나에게 말한다. 나도 모르게 이해 하려다가 이해가 안가 마음에 고통이 심해지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주님앞에 나의 지성을 내려 놓기, 하나님의 말씀을 펴고 그 말씀안으로 침잠하기, 다른 아무것도 애쓰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께 달려 가는것만 애쓰기로 맘 먹는다. 


아삽의 고백처럼, 나의 오른손을 붙드시고,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 하시고, 주의 영광으로 나를 영접 하시고, 내 마음의 반석 이시고, 나의 영원한 분깃 이시고, 내게 복 이시고, 나의 피난처 이신, 하나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는 증인이 삶이 나의 사명임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 드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5건 7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535
꿈꾸는자 2025.06.22 230
꿈꾸는자 2025.06.22 230
4534
꿈꾸는자 2025.06.21 215
꿈꾸는자 2025.06.21 215
4533
꿈꾸는자 2025.06.20 238
꿈꾸는자 2025.06.20 238
4532
꿈꾸는자 2025.06.19 199
꿈꾸는자 2025.06.19 199
4531
꿈꾸는자 2025.06.18 235
꿈꾸는자 2025.06.18 235
4530
꿈꾸는자 2025.06.17 223
꿈꾸는자 2025.06.17 223
4529
꿈꾸는자 2025.06.16 231
꿈꾸는자 2025.06.16 231
4528
꿈꾸는자 2025.06.15 220
꿈꾸는자 2025.06.15 220
4527
꿈꾸는자 2025.06.14 243
꿈꾸는자 2025.06.14 243
열람중
꿈꾸는자 2025.06.13 246
꿈꾸는자 2025.06.13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