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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러함에도

등록일 2025-06-22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78:32-39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17),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32). 결국 하나님이 그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 하실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이켜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이 구원자 이심을 기억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때도 마음은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의 언약도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이 지나가는 바람 같은 육체임을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끊임없이 구원 하여도,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없이 범죄 하여도,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구원 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역과 구원의 역사가 오늘 우리 앞에, 내 앞에까지 이어져 온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여전히 범죄하고 하나님은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여전히 구원해 주시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시지만, 심판 하시는 하나님도 두렵게 기억한다. 


그들이 육체 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39). 하나님이 기억하신 인간의 실재를 나도 애써 기억하여야 겠다. 이 세상에서의 나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이 세상을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 같은 인생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나는 나의 창조주에게 회귀할수 밖에 없는, 한여름밤의 꿈 같이 사라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정함이 없었고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면교사 삼아 내가 돌이킬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나의 마음에 정함이 있으려면, 하나님의 언약에 성실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께 질문 드린다. ‘이러함에도’, ‘그럼에도’ 의 하나님이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시기 전에, 날마다 나를 주안에서 돌이키고 주신 말씀대로 행하여야 겠다고 맘먹는다.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33). 여전히 범죄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그 결과로 인생을 헛되게 보내고 남은 날들을 두려움으로 보내게 된다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다. 헛되고 두려웠던 날들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주안에서만 살기를 소망하며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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