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람은 연약하나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크십니다
본문
8/23/22 창세기 12:10-20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기근이 심했기 때문에 아브람은 이집트로 내려가서 얼마간 살았습니다.(창12:10)
아브람이 하나님이 떠나라해서 떠나고 가라고 했던곳에서 기근이 들었습니다. 흉년은 생계에 큰 위협입니다. 많은 가족들과 가축들을 데리고 나온 아브람에게 얼마나 큰 두려움으로 찾아왔을까요….안전함과 보호하심으로 함께 해주셔도 불안한 마음일텐데
결국 아브람은 이 시험을 이기지못하고 적나라한 사람의 연약함을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하신곳은
풍년만 있고 싸울 적도 없고
뭐든지 평탄해야할꺼 ….. 같은 착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기근으로 거처를 옮기고 사람의 꾀를 내는 아브람에서 75세 노인의 용감한 순종은 안보입니다.살아남기위한 처세술이 상당히 ….치사하고 비겁하고 약삭빠른 아브람과 마주치지만, 전 이런 아브람이 이해도 갑니다. (내 나이 50전에는 잘 이해못했음 ㅠㅠ)
나도 많이 연약하고 두려움많고 용기없는 겁쟁이입니다. 여러시험들을 만나며 제 실체를봤습니다. 내게는 연약함과 상상할 수 없는 절망스런 모습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
그런 내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전능자의 은혜를입게 하셨습니다.
기근은 내 삶에 늘 가까이 여러 모습으로 나를 위협합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으로 늘 형통할 수 있습니다. 기근과 같은 문제들을 말씀과 기도로 직면하고 도망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 잔꾀를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움직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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