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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등록일 2022-07-16
작성자 두부엄마

본문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하심이라 

(고후 5장 20-21)

 

대학생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를 보면

아버지는 한자리에 있는데 

아들 혼자 멀리갔다가 

자기 기분좋으면 아빠한테 

학교생활이며 주저리 주저리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아버지가 

질문을 하면 간섭하는거라 여겨

정색을 합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차를 사주고 보험과 AAA와

하다못해 유료도로 사용까지 다등록하고

준비해주는걸 보면서

또 아들은 속으로는 고마울지

모르나 겉으로 엄마가 보기에는 

조금 당연한듯 느끼는것같아

살짝 안타깝기도 합니다.

 

조금만 기뻐해주면

조금만 감사를 표현하면

아빠가 백배도 줄사람인데...

 

예수님 맘도 그러하시겠지요..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해라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그저 찬양하고 경배하고 

바라보면 될것을...

 

또 부끄러워지고

그부끄러움때문에

아무말도 아들에게 할수 없는

저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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