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본문
2022년 7월 1일 [시편 27:1~14]
(4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이 평생에 바라는 한 가지 일은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일이라고 한다.
내가 평생 바라고 사모하는 일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본다.
얼마 전 TV에서 ‘도시를 떠나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한 다큐를 보게 되었다.
그들은 말 한 마디 나눌 이도 없는 적막한 무인도에서 생활하면서도 행복해 보였다.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해가 뜨고, 질 때의 그 장엄한 광경을 바라보면서
보고 또 보아도 놀랍고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감탄하며 말을 하였다.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뒤로 한 채 힘들고 어려운 섬 생활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언제 보아도 늘 새롭고 아름다운 것이 자연이 빚어내는 모습인 것은 알고 있으나
여호와의 아름다움은 얼마나 놀랍고 대단하기에
다윗은 일생을 다 바쳐 바라는 한 가지 일이 그분의 아름다음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일이라고
고백하고 있는가…
아름다운 것에는 저절로 눈이 가고 보고 싶으며 입에서 찬사가 터져 나온다.
나에게 비쳐지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이란 어떤 것일까…
내가 알고 있는 여호와의 아름다움은 어디까지 일까…
아기를 품은 엄마는 태교를 위해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만을 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화장을 하고 성형을 하며 값비싼 옷으로 치장을 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어찌 하여야 채워지는 것일까…
예수님을 바라보면 흠모할만한 겉모습은 없어도 뿜어내는 인격의 향기가 있어
그분을 사모하며 따르게 된다.
진정한 아름다움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매일매일 사모하고 바라본다면
나도 언젠가는 닮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가져 보며
내 안의 마음과 생각을 말씀으로 채워가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자 되어
평생에 하나님의 집에 거하게 되기를 기도 드린다.
(벧전 3:3~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의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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