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신령한 반석
본문
고린도전서 10:1-13
이스라엘 조상들은 홍해에서 침례를 받고, 신령한 음식 만나를 먹고, 신령한 음료 생수를 마셨다. 신령한 음료는 신령한 반석에서 나왔는데 그 반석은 그리스도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악을 즐겨하여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 이스라엘 조상을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를 악을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고 깨우치기 위해서이다. 그들과 같이,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음행하지 말고, 시험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라. 선 줄로 생각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나님은 사람에게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신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가 넘어질까 조심하라(12). 믿음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할 때가 겸손히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라는 말씀이다. 새벽기도를 매일 가면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말씀 묵상을 매일 하다 보면 내가 제법 괜찮은 신앙인 같다. 달리기를 매일 하다 보면 건강에 자신하게 된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이때가 가장 넘어질 확률이 높을 때라고 경고한다. 나도 모르게 높아진 마음, 나도 모르게 안심하는 마음, 나도 모르게 똑바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다. 교만이 가장 큰 악인데, 악을 즐겨하다 망한 이스라엘 조상의 말로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고, 나에게도 경고하시는 바울 사도를 만난다.
이런 나에게 오직 소망은 신령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선 줄로 착각하여 넘어지곤 하는 어리석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소망이 없다. 넘어지지 않도록 미리 경고해 주시고, 그럼에도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 주시고, 넘어져도 넘어지지 않아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손 잡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답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이스라엘 조상들을 본보기로 보여 주시며, 악을 즐기는 자가 되지 않도록, 광야에서 멸망하지 않도록,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벽에 목장의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자매와 딸의 한국 방문으로 아들과 둘이 남은 형제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 딸의 출산과 아들의 방문으로 매일 음식을 하느라 잠시 잊어 있었는데 기억나게 해 주신 것이었다. 딸도 출산 후 순조롭게 회복 중이고, 아들도 어젯밤에 보스턴으로 돌아간 것을 하나님께서 마치 다 보고 계시는 것 같아 웃음이 났다. 새벽에 주신 형제님에 대한 새로운 미션에 기쁘게 순종한다. 신령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전적으로 통치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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